tjqtjqdl 경영·비즈니스기획 / 19년차 Lv 5

면접에 대한 준비는 아닐지 고민해 보셔요, 기본적인 스펙은 또 어떠한지도
경기 악화로 인해 채용시장은 줄어들고, 고품질? 고스펙자들이 시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러한때 채용인원은 한정되 있고 사측에선 당연히 이왕이면 더 검증된, 더 확실해보이는,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적은 쪽을 선택하려 하죠.

서류를 통과해야 1차, 1차를 통과해야 2차입니다. 2번의 허들을 넘어야는데
경험상 서류는 10배수 이상, 1차에서 2차는 규모에 따라 5~10명정도로 압축됩니다.
쓰니가 직무역량에서 문제는 아닌듯한데라는 판단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통 1차를 보며 실무진에선 2차에 갈사람들, 어떤 면접자가 최종합격하겠구나라는 감이 옵니다.
서류 통과를 해서 1차까지 갔다면, 요구하는 기본적인 스펙을 갖췄다 보는 정도가 맞는 것 같네요.
2차는 임원진이 치룰 경우가 많고, 잡플레닛 블라인드 언론 공시자료 등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임원진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됩니다.
신입으로서 패기, 열정, 회사에 대한 관심, 진취적인 성향, 회사의 트렌드 읽기
1차때와 같은 면접보단, 좀 더 거시적이라고 할까요?

어찌보면 단순합니다. 실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면접관 마음에 드는 언행을 해야 된다는 것.
어려운일이죠. 면접관에 따라 이력서를 보는 순간 너는 탈락, 너는 합격으로 구분되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경력이 아닌 신입은 특히나 그러할 수 있습니다.
대단한 경력으로 바로 실무에 써먹을 수 없기에 보여지는 스펙, 얼굴이 50%, 대면시 자세 말투 비젼제시 등이 50% 아닐까 싶네요.

다만, 떨어진다해도 너무 자괴감에 빠지지 않길 바랍니다.
면접자가 선택하느냐 마느냐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뿐 나머지는 쓰니의 영역이 아니기에
살아오며 결론낸건 결국 인연이란게 작용된다입니다. ㅎㅎ
허무하게도 그런 것 같네요

mentor1477242 경리 / 15년차 Lv 2

면접에서 어떤 질문을 하셨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자격증이 참 중요한데.. 사업주 입장에서는 경력있는 지원자가 있을경우 더 보게되는건 사실이예요.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보니 그럴 수 있구요.
또한 중간관리자(팀장,주임,대리) 분들의 나이가 님보다 적거나 같을경우 불편할 수 있어서 좀 저 편한분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주눅들고 의기소침 하지 마세요~~~

mentor3402706 회계담당자 / 13년차 Lv 5

면접이 직무역량입니다~ 이력서는 형식적인것 일종의 소개팅 인성과 이론적깊이 업무를 대할때 마인드 ~ 면접을 보면서 경험해보시면 겹치는 부분들이 있으실겁니다 . 직군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건 훗날 본인이 현업에서 느끼게 되시겠지만 … 회계직군은 가벼워 보이는 사람 언행에 신뢰가 안가는 사람 ., 회계적 이슈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이론적 깊이가 있는사람을 선호 합니다 그래서 중견기업중 인적성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면접시 질의를 하기도 합니다 ~ 본인이 면접시 어떠한점이 부족했던거 같은지 잘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

mentor8167749 회계담당자 / 13년차 Lv 1

너무 고민하시지 말고 회사에 대해서 더 많이 찾아보시고 오래 잘 다닐수 있는 회사에 합격하시길 바래요

mentor1696069 Lv 5

임원면접은 금방 나갈거같은 사람 거르던데요 1차는 잘 붙는거 보시면 너무 유능해 보이셔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