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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인천으로 이사온지 4개월정도 되었는데 이곳저곳 이직하다가 현재 재직중인 곳이 분양관련 및 건물관리(관리비납부관리 등등 경리업무) 입니다. 회장님과 이사님이 부부 이시고 다른 사업장으로 대표님이 한분 더 계십니다. 저는 A라는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지만 B라는 사업장에 소속되어있습니다.
A에 소속되어있지는 않지만 제가 관리하는 사업장에 세대들 컨설팅 비용과 보증금을 반환해주지 않아 전화가 매일 옵니다 저는 들어온지 한달정도 .. 근데 인수인계 1도 못받았고 혼자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사님께서는 모르는거 물어보라 하셨지만 물어볼때마다 생각하고 물어봐라 , 머리좀 굴려서 일해라, 모르는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다 등 손등을 때리신적도 있고 머리 굴리라고 하면서 제 머리를 누르는 등 행동을 하셨고 이사님께서 식사를 하시면 밥을 사와서 쟁반에 세팅해서 갖다 바쳐야 하고,, 제일 스트레스 받는건 전화와서 보증금 달라 ,컨설팅 비용 언제 주냐 저한테 소리를 지르고 제가 응대를 해도 안먹히는 상황이고 이사님께 전화달라고 했었다고 전달을 해도 연락을 안하셔서 계속 업무폰과 사무실로 전화가 옵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관리하는 사업장이 계좌가 압류인 상태입니다..
이대로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초반에는 본인 자리 청소 안했다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자리는 맨날 어질러 놓고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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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고민할일 아닙니다.
바로 그만두세요.
그런회사 다녀봐서 압니다
직원을 총알받이로 전화받게하고...정작 해결할사람들은 뒤에 빠져있고,,
계좌가 압류라면,자짓 월급도 못받는 상황도 벌어질수도 있어요!
사장이 양심에 달려있는거조..ㅜ
경리업무직을 하고있다면, 경리직자리는 많습니다.
글쓴님이 역량만 되신다면,,,
일단,그회사는 백번생각할일도 아니고, 한다고해도 아닙니다.^^2023-12-26 작성 -
망해가는 회사에 총알받이로 들어가신듯 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처럼 빨리 그만두시기를.
회장, 사장, 이사 등 직함은 거창하네요.2023-12-24 작성 -
일하시는 이유가 첫째가 급여이고 둘째는 자기계발및 미래인데 둘다 안정적이지가 않네요. 이직을 하셔야될듯싶네요
2023-12-24 작성 -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못 참는것 2가지 정도 우선순위를 두세요. 저는 첫번째가 가족회사입니다. 그런데 지금 재직중이신 곳은 우선순위 상관없이 그냥 퇴사하셔야해요. 경영상태가 안좋아 계좌 압류인데다 손등을 때리고 머리를 누르다니요. 그런일을 당했을때 바로 나오셨어야 하는데. 급여 꼭 받으시고 안전퇴사하시길 바랍니다.
2023-12-24 작성 -
사회생활 시작할때 사회 적응기간이 있습니다. 젊었을때 여러 경험을 하다보면 자기에 맞는 회사가 있습니다. 현 상황 보시면 노력에 비해 결실이 안보이네요.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2023-12-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