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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장사 회계팀 입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96년생 남자
지방 4년 경영학과 3.36 (22년 2월 졸업)
자격증은
토익 930
토익스피킹 IH(150)
전산회계 1급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보유 중입니다.
경력은 직무 무관 정출연 예산팀 인턴 11개월이 끝입니다.
토익스피킹은 AL(160)까지는 충분히 취득할 자신이 있어서 영어 공부 틈틈이 하는 중입니다.
제가 살면서 인턴 입사 지원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자소서를 써 본 적도, 면접도 본 적이 없어서 경쟁자들은 대충 어느 정도 스펙을 가졌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원서를 한 번도 내 본 적이 없어서 제 서류 합격률이 얼마인지도 전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1년 정도 했었고, 이 기간에 취업은 저한테 관심 밖 일이라 그냥 무스펙 상태로 운동만 했고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 자격증 따고 어학 성적 취득하고 인턴하면서 회계 공부를 했습니다.
재경관리사는 22년 8월에 취득을 했는데 원가, 세무는 정말 다 까먹었습니다.
25년도 세무사 1차 합이 자기만족을 위한 목표라서 내년 초부터 다시 공부할 것 같아요
재무는 제가 23년도 1년 동안 CPA 회계원리 - 중급회계 - 1차 객관식 - 2차 연습서 강의 까지 다 수강을 했고 복습도 여러 번 했습니다.
재경관리사, IFRS관리사 정도 계산 문제는 이건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급회계 만큼은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면접 예상 질문 이런 걸 보니까 차라리 세무사나 회계사 1차 수준 문제를 풀라고 시키면 풀겠는데
오히려 말로 설명을 해야 하는 기초 회계 지식을 묻는 질문들이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GAAP와 IFRS의 차이 같은 거나 이연법인세가 뭔가요? 손익계산서 매출액부터 순서대로 말해보세요 이런 거요.
이연법인세 제가 자주 틀리던 문제라 정말 많은 복습을 했고 계산 문제는 지엽적으로 나오지만 않는다면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싶어요. 연습서에서 개념 적어내는 문제들은 다 패스를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죄송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아무튼 제 고민은
1. 대기업은 노리지도 않고 3200정도 이상만 받을 수 있는 상장사에 들어가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노려볼 만 할까요?
2. 제가 현재 전문직 1차를 붙은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인강보면서 중급회계를 공부했던건데
이거를 회계에 대한 관심으로 어필한다면 면접관들은 보통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상장사부터는 전문직 1차 합격생들이 꽤 많이 지원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세무사 1차 합격생도 아니고 오히려 기초 회계 질문도 대답을 잘 못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많은 고민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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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기업이 아닌 3200인 상장상사면 스펙은 충분하실 듯 하니 면접질문 인성위주로 준비하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2023-12-19 작성 -
스펙충분하고 대기업 노리셔도 되고 중견기업 초봉 4천 넘는데도 많으니까
얼른 자소서 작성하세요.
그리고 자소서에 여기에 쓰신것 처럼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한다는거 꼭 어필 하시고
우리회사 지금 사람 안뽑는게 안타깝네요ㅠㅜ 자리있음 추천할텐데2023-12-1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