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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내디자인 분야 취준생입니다
우선 전문학사 졸업하고 같은 학교로 4학년 다니고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포토샵, 전산응용건축제도, 실내건축기사 이렇게 땄습니다
면접을 한군데 밖에 안봤는데 바로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서류는 10군데 넘게 넣었는데 연락이 잘 안오더라구요..
일단 출근하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기는 했는데 조금더 다른데도 지원해보고 면접을 보고 결정할지
일단 출근해보고 결정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제가 면접을 처음본거라 연봉도 못물어봐서 얼마주는지도 모르고...
잡플래닛에서 회사 후기를 봤는데 텃세나 야근압박, 안할 시 눈치, 대표가 꼰대 이런 안좋은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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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회사는 특히 열정페이 당연시 여기는곳이 아직 많아요. 급여 안밀리고 잘나오는 회사 잘 찾아가는게 우선입니다. 어느회사나 꼰대 있겠지만 이왕 그럴거면 회사라도 탄탄해야 경력 쌓을동안 맘붙이고 다닐 수 있습니다. 2년정도는 이일 저일 배우고 빡세게 일하는게 좋습니다. 3년차 정도 됐는데 할줄 아는게 많아야 하니까요. 나의 경험이 스펙이 되도록 좋은 경력을 쌓으려면 2년정도는 좀 고되더라도 참고 하다보면 금방 자리잡고 대리 과장 됩니다. 그러면 이직하기에도 수월한 스펙이 될꺼에요.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 관공서공사.. 회사별로 주로 어느곳을 공사하는 회사인지 정해져있는데 주거,상업공간은 잘 배워두면 나중에 따로 사업 차릴때 조금더 손쉬울 수 있고 관공서, 학교, 은행공사하는곳은 서류까지 배울 수 있고 회사가 안정적이라 급여 밀리는 걱정은 덜할겁니다. 처음에 어떤회사 가느냐에 따라 그길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아서 잘 정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처음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하다보면 그다음 이직할때 관공서 공사하는 회사를 가고싶어도 경력 인정을 잘 안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01-09 작성 -
지금 어딜가도 업계가 다들 힘들어서 연락이 연락이 적은게 맞을거에요.
졸업직후니 연봉이 크지않은 것도 맞을거구요.
꼰대소리해서 미안하지만, 솔직히 처음 (최소)2년은 야근을 하더라도 빡세게 일할수록 그 이후가 몸값도 많이 뛰고 비싸게 이직할 수 있습니다. 이직할 때 큰소리 칠 수 있는거죠.
추가로 자격증은 있어도 별 차이없더라구요. 저 자격증 저도 동일하게 있지만, 실무에서는 일하는데 지식에 있어서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2023-12-28 작성 -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 연락을 하기가 좀 꺼려지기는 합니다. 바로 프로젝트를 투입할 인원이 필요한데 육성을 한다는게 어려운일이기도 하지요. 면접을 봤는데 바로 출근하라고 하는 건.. 그 회사에 바로 일손이 필요한 건 아닌가 싶네요. 냉철하게 말하자면 바로 굴릴 인원이 필요한 건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에는 첫 회사이니 여러군데 지원을 해보고 면접도 보고 결정을 해도 늦진 않을거 같아요. 회사측에 연락을 하여 다른 곳 면접을 더 보고 결정해도 될지 문의해도 괜찮지 않을까요?(이런상황 의외로 굉장히 많았습니다.) 뭐든 처음은 중요한 것이니까요.! 회사를 지원할때는 이 회사가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나와 함께할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알아 보고 지원을 하고, 면접볼때는 사내분위기는 어떤지 사내분위기를 보기 어렵다면 면접자의 태도나 질문을 잘 지켜봐야 됩니다. 그리고 단체면접이 아니라면 궁금한건 미리 메모를 해두었다가 면접자에게 물어 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면접진행할때 신입은 무슨 질문을 해야 될지 뻘쭘 했거든요. 너무 긴장하지 말아요! 면접도 보다보면 늘어요~
2023-12-20 작성 -
일단다녀보세요. 첫월급타보고결정해도될것같은데요 소문은소문일뿐입니다. 회사분위기보고판댜하세요^^
2023-12-18 작성 -
연봉은 바로 확인하시고 근무는 아직 졸업전이기도하고 겨울이라 일이 없을시기이니 좀더 한달정도 시간을 더 두고 알아보시는것도 나프진 않아보입니다. 첫회사는 큰회사로 입사하는것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테니 인테리어 도급순위 검색후 10위권내 회사에 지원해보세요
2023-12-18 작성 -
연봉은 지금이라도 확인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텃세나 야근 압박은 느끼는 분마다 강도가 다르니
직접격어 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의 모든 대표님들은 꼰대가 아닐까요?
그건 중요한것이 아니라 회사의 규정이 잘 정립되어있는지
업무 프로세스가 효율적인지가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2023-12-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