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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번씩만 봐주세요...지방러들 서울로 인턴, 수습 생활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만 26살 남자이고 강원도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2월에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 작년 11월에 여행사에 취직했다가 올해 4월 초에 퇴사하고 알바 좀 하다가 10월에 한달간 여행을 갔다가 저번주부터 다시 취업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회사 생활 5개월 할 때 인턴이나 수습이 아닌 정규직으로 뽑혀서 바로 서울에서 1년 월세 계약하고 5개월 일 하고 나서 새로운 세입자 구해서 방 빼고 다시 강원도로 왔었습니다.
현재 여행사 준비중에 있는데 지금 알아보니까 거의 다 인턴이나 수습 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더라고요. 다만 걱정되는게 인턴이나 수습하다가 정규직 전환이 안될 거 생각하게 되면 자취를 해야 되는지 강원도에서 출퇴근을 해야 되는지 걱정입니다.
강원도에서 itx 타서 서울로 가면 대략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잡아야 될 것 같은데....이거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이럴거면 그냥 자취를 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처럼 지방러분들이 서울이나 타지로 인턴이나 수습 생활하게 됐을 때 어떻게 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재로써는 아래 두가지의 선택지밖에 생각이 딱히 안나네요...
1. 3개월간 본가에서 출퇴근 후 정규직 되면 자취 시작 (출근 약 2시간, 퇴근 약 3시간)
-> 비용 : 30~40만원 예상 (한달)
2. 서울에서 자취 후 정규직 전환 안되면 바로 다음 회사 알아보기
-> 한달 월세 40~50 예상
차라리 경기도 정도였으면 출퇴근 왕복 2~3시간 잡으면 할만했을텐데 강원도 살다보니 출퇴근 왕복 5시간은 좀 겁이 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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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퇴근은 힘들고요. (회사측에서도 안좋아할듯)
월세 30~40 생각하고 방 구하셔야죠. (작은 원룸으로)
그리고 수습/인턴 후 정규직 전환되면 그때 좀 더 큰 집으로 옮기시고요 !
응원합니다 !2023-12-04 작성 -
mentor4942126
Lv 1
안녕하세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셔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여행사 취업 알아보는중인데 스펙이 어느정도 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2024-01-0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