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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하고싶습니다…
중소기업에 디자이너로 취업했습니다
근데 점점 디자인의 범위가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저는 시각으로 들어왔는데 인테리어?까지 맡기려고 하십니다
저는 신입이라 경력도 없는데 회사에 디자인 팀도없고 선임디자이너도 없습니다
회사가 체계도 잘 잡혀있지않아서 인수인계도 엉망이고
디자인을 더 배우고 싶었는데 힘들것같습니다
포트폴리오로 남기기도 어려운작업만 하고있습니다
면접때 3개월 수습이후에 1년단위로 계약하신다고하셔서
3개월까지만 다닐생각인데 2달차에 말씀드려야할까요 3개월때 말씀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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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채우지않아도 되니 최대한 빨리 얘기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여러 업무를 맡고 하고있지만 신입때부터 그런상황이면 많이 힘들죠.. 얼른 퇴사하시길..!2023-12-05 수정 -
제가 다닌 전 회사랑 완전 똑같은 환경인데 저는 11개월차에 1년 계약 만료되기 일주일 전까지만 다니라고 해고 예고 받았습니다. 퇴직금 안줄려고요^^ 차라리 지금 그만두세요 도망치세요 !! 인원 소수고 사수없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는 그런데는 진짜 최악입니다.
2023-12-01 작성 -
되도록 퇴사 한달 전에 이야기하는 편이 좋고
스트레스가 쌓이셔서 더 하기 싫으신 것 같지만
업무조율에 관한 면담으로 시작해서 퇴사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끄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조율로 시작하면 임금조율로 노선을 틀 수 있기에
퇴사 이지선다로 방향이 흐르기가 더 수월합니다2023-12-01 작성 -
글쓴이님입장에서나 회사입장에서나 3개월 전에 말해주는게 낫죠!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퇴사를 결심한 결정적인 부분이 또 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사회초년생때 제 전공을 기반으로한 여러가지 업무를 경험해보는게 즐거웠어요
잘 생각해보시고 저는 퇴사결심이 선 이상 당장 말씀드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두려워하지마세요
3개월 수습이라는 건 회사에서 직원과 잘 맞을지를 검토하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글쓴이님이 회사를 검토하는 기간이기도 하니까요2023-12-01 작성 -
저랑같은상황이었네요
저는 그업무랑 잘맞아서 해오긴했는데 하다보니 아이디어가 잘안늘더라구요 도와주는사람도없고 혼자다하니 지쳐서 퇴사했어요
저는 제발전을 위해 이직했습니다ㅎㅎ2023-12-01 수정 -
업무 범위가 말도 안 되네요
인테리어와 시각디자인은 별개인데...
퇴사 의사는 빠르게 말씀하시고 그만두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제 의견이지만 수습 기간이니 당일 퇴사나 한주 하시고 퇴사하셔도 될듯싶어요2023-12-01 작성 -
사수가 없으시군요, 저도 인테리어를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사인 작업물을 맡기도 하고 인테리어 외적인 일을 하기도 합니다.
중소기업에선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그만 두시려고 한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말씀드리고 이직하시는것이 옳다고 봅니다.2023-11-30 작성 -
아무래도 회사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고 싶으셔서 여러가지 업무를 시키려고 하는 면이 있긴하죠. 이해합니다.
2달차에 미리 말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회사입장에서도 퇴사예정자를 빨리 알아야 그만큼 신속히 대체자 충원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늦게 말하면 오히려 더 안좋게 생각하실거고, 일찍 말하시면 오히려 미리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실거에요 !
응원합니다.2023-11-30 작성 -
2달차에 말씀드리고 계약서에 명시된 다음달까지만
일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는 것보다는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으니깐요.
다음 회사는 사수분이 있는 곳으로 가셔서
더 배울수 있는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곳에 취업하시길!
화이팅입니다:)2023-11-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