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8874820 웹개발자 / 11년차 Lv 3

현직 프론트엔드개발자이고, 전직 퍼블리셔(라고 쓰되 클라인트사이드 개발자 역할)입니다

1. 초봉은 딱 얼마다 할 수 없습니다. 회사마다 다른게 초봉이고 면접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위한 것이라면 그 회사의 연봉 테이블이 대략 얼마인지를 찾아보고 답하는게 적절합니다
당장 영세업체는 2천 내외일수 있고 대기업 수준에서는 3,4천이 시작일 수도 있는겁니다
평균은 그저 전체에 대한 평균치일 뿐, 평균치가 회사가 줄수 있는 금액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2. 비효율입니다
퍼블리셔로서 개발을 담당한다면 효율이 있을지언정, 대부분의 퍼블리셔는 개발을 하지 않습니다(더구나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프론트엔그 개발은 개발이 기본 해야 할 일이고 퍼블리셔는 주로 마크업과 시각효과에 업무가 국한됩니다
프론트개발을 할거라면 처음부터 프론트개발자로 시작하는게 옳은 길입니다

3. 자기객관화부터 시작하세요
HTML,CSS를 상이라고 하셨는데 경험상 상이라고 적은 사람치고 하 수준에 머무는 사람이 열의 아홉입니다
(그말은 하가 하보다 더 낮은 수준일 수 있다는 겁니다)
자기객관화가 되어야 무얼 준비해야하는지 보입니다

자기객관화가 어렵다면 그냥 서비스 하나를 만들어보시면 됩니다
서비스 하나를 만들지 못한다면 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겁니다
하 수준은 적어도 만들수는 있다는 가정이 뒤에 깔려있어냐 하는 겁니다. 대신 매번 찾아봐야 하거나 코드 품질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하 인것이지, 혼자는 못만드니까 하인것은 아니거든요

mentor0081264 웹퍼블리셔 / 16년차 Lv 2

프론트엔드가 모호한데요
어떻게 보면 퍼블리셔도 프론트인데
리액트, 뷰 개발자를 프론트엔드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리액트 뷰 좀 해도 웹퍼블리셔 못하면 프론트가 아니라 개발자로 속하 거 같은데요 중요한건 프론트 작업이 점점 하향길이라는 겁니다 리액트, 뷰의 문법도 계속 변경되고 향후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차라리 html, css, js 공부가 남는게 있죠 점점 사이트가 수작업 아닌 프래임워크로 진화되고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생산공장에 자동화 ai로봇으로 인건비를 절약하는 거와 동일한 현상입니다 질이 조금 낮아져도 비용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을 높이는 겁니다 이미 chat gpt 에서 알수 있듯이 프론트, 백 개발도 예전 처럼 전망있는 직업은 아닌 거 같습니다
Ai쪽이 전망이 있어 보이고요
신입으로 들어갈거면 개발자를 하세요
Ai 개발이나 웹개발을 하세요
일단 프론트 하다가 전향이 어렵습니다
처음 시작을 잘해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만약 뷰 리액트가 없어지면 직업이 없어지는 거죠
이런 질문을 10년전에 했다면 전망이 있다고 할텐데요
Ai로봇 수리사, 로봇 프로그램 개발자 등등
고지식 박사급은 개발을 하겠지만 나머지 인력은
로봇 수리사가 전망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사람이 웹사이트 만드는게 품질 면에서 우위에 있고 지금 나오는 테일css같은 건 제가 10년전부터 해오던 패턴을 오픈 소스로 내놓은 거라 신기했습니다
제가 플젝에서 적용하던 모든 패턴이 미국쪽 기업에서 공개를 한겁니다
신입 개발자는 그 라이브로리가 최신 기술처럼 쓰는 법을 공하고 이력서에 이거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면 이미 내가 10년전에 해오던 방법인 거죠
따라서 많은 부분 기술을 공개하고 신입이 깊이 없이 사용법을 익히는게 개발의 스펙이 되었다는거죠
그렇다면 이게 우리 사회에 무엇을 의미하냐면
경력있는 오랬동안 개발자는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빠르게 사용법을 익히는 개발자를 구한다는거죠
능력있다고 대기업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운이 따라야 하는거죠 백도 실력

mentor4066091 웹퍼블리셔 / 9년차 Lv 5

신입은 2400~2800정도입니다.
요즘 2800 실수령액 200은 맞춰주는 추세인데
소기업이나 영세업체는 적습니다.

그리고.. 나열하신 기술력은
솔직히 제가 그분야 인사담당자라면 믿지 못합니다.
신입이나 경력 포폴많이 봤는데
포토샵이건 퍼블리싱이건
포폴에 상중하로 나누고
상이나 중이라고 적혀있고 막상 같이 일하면 아닙니다.

포토샵을 예를들면 모든 툴과 모든 작업이 가능하다고
상이 아닙니다. 포토샵을 하는건 이미지작업이나 디자인쪽도 한다는것이고 디자인과 작업속도가 잘나와야하고
얼마만큼 레이어정리 그룹정리도 잘하느냐에 따라
포토샵이 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요리를 한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나옵니다.
김치찌개를 참 맛있게 만드는데
김치찌개 하나 만드는데 반나절 걸리면
그건 요리를 잘하는걸까요 못하는걸까요
김치찌개 하나 만드는데 주방을 난장판 만들면 함께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만들어진 이미지에 대해서는
용량관리 이미지화질관리
웹사이트에 이미지 용량과 크기를 어느정도해야
웹서버나 이미지서버의 트래픽은 괜찮은지,
이렇게 했을때 화질은 안깨지는지
Dpi 레졸루션 등 모바일 해상도의 이미지와
pc해상도의 이미지 차이도 알아야하고

또한 퍼블리싱을 한다는건
웹표준, 웹호환성, 웹접근성을 잘지키는지
웹브라우저와 앱브라우저의 차이와
웹앱과 하이브리드앱 그리고 네이티브앱의 차이
Seo도 알아야하고 메타태그 og태그에 대해서도 알아야합니다.

css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상선택자나 루트도 그렇고 요즘 플렉스 그리드도 그렇고 파생되는 Scss sass를 사용하는 이유도 알아야하고
스타일정리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기업에서는 할줄아는 기술을 나열하고
파견업체에서만 상중하 구인합니다
파견업체는 인력시장이거든요
이 사람에 대해 값을 매기고 기술을 파는거니
그 기술의 급을 매기는겁니다.

정상적인 기업에서는
자기회사에 필요한 기술을 나열합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능하냐 이렇게 작업은 해봤냐

건승하십쇼

미스터K 3D디자이너 / 3년차 Lv 5

(전) 부트캠프 출신으로
1.웹퍼블리셔 신입 초봉은 프런트엔드에 비해 적습니다...ㅠ
적게는 2600에서 시작합니다.

2. 웹퍼블리셔에서 프런트로 잘 준비해서 가는게 더 효율적이죠.
HTML,CSS,JAVASCRIPT을 기본기로 가져가는 가니깐요:)

3. 개인 포폴이나 프로젝트 준비하면서 필요한 기능이나 기술 언어스택을 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카카오커뮤니티에
현업 개발자분 및 다양한 직군이 있으니 한번 커뮤니티를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더 자세하기 로드맵을 알려주실겁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곳에 취업하시길!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