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이직고민
안녕하세요. 신입 기획md로 섬유,의류 회사에서 다니고 있는 4개월차 신입입니다.
제 고민은 제 업무가 물경력이 될것 같고 인정을 못받음과 동시에 복지가 너무 없어서에 따른 이직인데요.
지금 회사의 조건이 확실하게 제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회사는 40~ 50초반대 인원들로 구성이되어 규모가 좀 있는 회사입니다.
제 환경은 이와 같습니다.
1. 연봉이 너무 낮습니다.2900(만약 상여급과 같이 인센의 제도가 있더라면 버텼을것 같습니다)
2. 복지는 사실상 사내 한 달마다 간식 구비 및 커피무제한 정도(식대x)
3. 거리가 왕복 출퇴근 3시간 이상 (거리는 어찌저찌 버틸수있음)
——-
바라는 기업의 형태는 이렇습니다.
1.직무는 기획,전략,마케팅등 (유동적)
2.급여는 지금보다 더 많이 혹은 상여급과 같은 인센의 제도
3.복지는 급여가 높으면 상관 무
4.거리 상관무
——-
현재 일을 다니는 상태에서 이곳 저곳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는데, 이게 맞는 판단이겠죠?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 일을 하기가 퇴근하면서 현타가 너무 오네요.
선배님들의 다양한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
섬유쪽 기획MD 직무에서 기획, 전략쪽 변동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회계기반이라 그쪽 자격증등이 많다면 신입으로 가능.
기획MD로의 수평이동이라면 섬유, 의류쪽에 국한되서 움직일 확률이 크겠죠?
지금 급여도 중요합니다만, 40~50대, 내 십수년뒤 미래 그분들의 처우는 어떤가요? 그것도 별로인가요?
제가 아는 선에서보면 섬유, 의류쪽은 마진률이 좋아서 타산업대비 상대적으로 처우가 좋습니다.
저는 과장급 타산업에서 이직시 +1200정도 업해서 갔던 기억이네요(직전 중견)
자리잡기가 어려운거지 섬유쪽은 업력이 서면 어느정도 탄탄한 재무구조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단기 보단 중장기 플렌을 그려보고 움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딜가도 어느곳에 있어도 회사가 좋다면 동료가, 상하 관계가, 처우가, 워라벨이 등등등
90% 이상 맘에 드는 곳 찾기란 어렵답니다. 내 사업을 해도요 ㅠㅠ2023-11-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