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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후 문자로 합격통보후 다시 불합 통보를 받았습니다…
조회수
200
2023-11-20 작성
현재 아직 현회사에 재직중인데 이직준비중이어서
면접을 보고 면접 본 곳에서 문자로 합격이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회사 퇴사 날도 정하고 퇴직금 얘기까지 다 끝났는데
갑자기 오늘 불합문자를 받았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아마 저 다음에 면접자가 있다 했었으니 다른분을 뽑아서 그런거겠죠…
진짜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어떻게 방법이 없나 찾아보는데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다시 오라고 해도 안갈꺼라 신청할까 하는데
증거가 문자밖에 없기도 하고
정확히 언제부터 출근해라는 말을 안했어서…
괜찮을까요…
저에게 빅엿을 선사했으니 저도 좀 엿을 드리고싶은데..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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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사날까지 잡고도 대표 지인찬스로 무마 된적도 있습니다.
구제신청이 받아들여진들, 그리하여 입사한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믿고 거르는거고, 블라인드 잡플레닛, 이런 채용공고쪽에 사명 오픈시켜서 그나마 피해를 줄이는 방법뿐이네요.
현직 다시 복귀가 가능하면 좋겠네요.
세상 살이가 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이것저것 제보고 입사해도 또 도라이 질량법칙이 없으리란 법도 없고요,
입사전까진 갑과을이 아니지만, 입사 한다면 을의 입장에 놓여지죠 ㅠㅠ
힘내시고, 털어버리시고 정신건강에 이로운쪽으로 생각하셔요.2023-11-2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