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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 후 재입사 고민입니다.

조회수 3,372 2023-11-13 작성

저를 모르시는 분들의 조언과 충고가 필요합니다.

20살 고졸취업으로 6년 다닌 회사(A)를 새로운걸 도전해보고싶어서 관두고 해볼거 다 해보고 (B)라는 회사 입사 후 계약직 종료로 실업급여를 신청 해놓은 상태에서 A라는 회사에서 다시 재입사 제의를 해주셨습니다.

A회사의 장점이라면 사람좋고 일도 편하고 연봉도 그전보다 400올려주셨는데 단점은 거리가 너무 멉니다 왕복3시간 거리인데 9-7이라 저의 시간은 아예 없을듯 합니다.

근데 제가 B라는 회사에 입사시 엄청 힘들어하고 눈물을 많이보여 주변 사람은 그냥 멀어도 A에 가라는 입장인데 .. 솔직하게 자격증도 많이 없고 그냥 일머리만 좋은 고졸생이라 너무 고민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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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
  • 뭐든 장단점 있습니다.
    출퇴근이 쫌 그렇치만 다시 입사하세요 생각을 너무하다보면 시간만 갑니다 정 힘드심 차취를 하세도 저는 미련을 놓고 싶지만 전 회사에가고싶네요 판매쪽이라 매장이 철수해서 근데 딱히 하고 싶은거 알게 없어여 에유가 너무 없으니ㅠㅠ

    2023-1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49270 사무보조 / 8년차 Lv 1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도 고졸 취업으로 6년간 대기업 사무보조로 근무했어요
    이른 나이에 취업, 열심히 일한만큼 예쁨 받으면서 일했지만
    승진에 제약이 있어서 얼마전에 퇴사했습니다.
    재직 중 다른팀에서 스카웃 제의도 왔지만 안타깝게도
    보내주지 않으셔서 옮기진 못했습니다.ㅠㅠ
    질문자님이 제 또래일 것 같은데, A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
    잘 모르지만 일머리가 좋고, 다시 재입사 제안이 온 걸 보니
    똑똑하시고 똑부러지는 분이리라 생각되어요.
    분명 다른 일도 잘 해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욕심이 있고 더 발전하고 싶어서 일하면서
    방송통신대를 병행했습니다! (학교 홍보는 아니에요)
    남들이 알아주진 않지만 학위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했고, 확실히 지원할 수 있는 직종이 다양해졌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따로 욕심이 없으시거나
    A회사에서의 삶이 만족스러우시다면 안정적으로 A회사에 다니시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방향을 바꿔보시면 어떨까싶네요.
    이미 아는 사람들, 아는 일을 하면 몸과 마음은 편할지 몰라도
    결국 퇴사 전으로 돌아가는 셈이니 분명 따라오는 말도 많을거에요.
    그 전이랑 비교도 될 수 있고, 잘 지냈던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뱉은 말이 또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구요ㅠㅠ
    질문자님의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 감히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잠깐 쉬시면서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이직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바라요!!
    진심입니다!!!

    2023-11-22 작성
  •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좋습니다.

    2023-11-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구제불능60대 경호·경비 / 6년차 Lv 5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곳에서 다니는게 좋다 봐요
    멀다 생각하면 회사 근방 혹은 가까운곳에 고시원 잡고 다니는것도 좋다 봅니다

    2023-11-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04753 경리 / 19년차 Lv 2

    기숙사 되는지 문의해보시고 A회사로 출퇴근하시는건 어떤지요? 그럼 개인시간도 생기고 집으로는 주말에만 움직인다면 조금 나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퇴사한 이후 A회사도 아마 사람들도 꽤 바뀌서 환경이 똑같진 않을것 같네요 사회생활이라는게 다 같진 않을테지만 일보다는 사람이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지금당장 돈이 급한게 아니라면 다른 회사를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생은 스스로.책임져야하니 신중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셔요

    2023-11-1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79563 사무담당자 / 6년차 Lv 1

    저라면 A회사에 재입사하고 근처로 이사를 갑니다

    2023-11-19 작성
  • A라는 회사가 고졸자에게도 승진의 기회가 있고 제대로 된 일을 주고, 현재 딱히 하고 싶은거 없고 잘하는거 없으면 A회사에 갈거같아요. 거리가 멀긴하지만 왕복3시간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다 다니더라구요, 특히 고졸에게 재입사 제의 오는거 쉽지않아요...하지만 회사에서 승진의 기회가 없고 사무보조일만 한다면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전문적인 일을 찾길 바래요.

    2023-11-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062357 재무담당자 / 6년차 Lv 1

    고민글로는 상황을 다 알 수 없고 제가 누구에게 상담과 조언을 해줄 위치는 아니라 생각되어 제 생각만 말하자면..

    퇴사사유가 회사문제가 아니었고 회사생활에 만족했고 더 좋은 조건이라면 우선은 다시 다니면서 경력을 쌓으며, 새로운 이직을 준비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당장에 더 좋은 조건의 다른 회사가 있다면 가는게 맞고요

    그리고 거리문제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보통 경기, 인천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왕복 2~3시간 정도 걸리기때문에 단점은 맞지만 상쇄할만한 다른 장점이 크다면 비교해서 고민하시면 될거같구요

    2023-11-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40148 포장·가공담당자 / 11년차 Lv 3

    그낭 A라는 회사 들어가셨대매요 그러면 거기서 일하면서
    인맥을 쌓고 아니면 취업사이트나 구직공고 보고 같은일을
    하는 회사를 보고나서 신중히 결정하고 이직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출퇴근 거리도 확인하시고요

    2023-11-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79104 사무담당자 / 21년차 Lv 2

    지금 잘 나갈때 항상 참고견디시면 분명 다좋은데서 스카웃제의 옵니다. 참고 견디는 것도 중요합니다

    2023-11-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