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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십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조회수 810 2018-09-28 작성
운동선수 이후 체육전공을하고 졸업을해서 마땅한 스팩도없고 무엇을 어디서부터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들 다 있는 외국어 점수도 없고 학창시절에 피땀흘려 운동했던것은 후회가 안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대학생활을 놀았거든요..
그래서 어디서 부터 잡아줘야할지 하고싶은 목표를 찾아도 목표를 찾질못합니다..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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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25885 1년차 / 10학번 Lv 1

    요즘 교정운동인 SNPE 운동이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데 추천해봅니다..
    강사코스로 교육받으면 문화센터나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은.. 아이를 좋아하신다면 유치원 체육강사도 자유롭게 하면서 일하기 좋아 추천합니다.

    2019-05-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17년차 / 97학번 Lv 1

    후배님 마음고생 많으시네요^^;
    저는 체육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15년차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입니다. 현재 수능재수생학원 상담실장을 맞고 있죠.
    이직도 하고, 투잡도 뛰면서 나름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되네요.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아래 글 눈팅하다가(ㅎㅎㅎ) 체육과 후배라는 글을 보고 몇글자 남길께요.

    남성분일 경우
    1. 자신의 스펙을 인정하세요!
    ->남성의 경우"학교와 학과" 현실적으로 사회에서 잘 알아주지 않습니다.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첫 직장은 내가 잘할수 있는 직장으로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후 기회가 올 것입니다. 회사는 상위 직책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열심히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이때 직급 상승 또는 이직의 기회가 올 경우가 많습니다.(단, 기본 1년 이상은 직장생활을 해야함)
    2. 전문가적 스펙을 쌓으세요!
    전공살려서 체육계열 회사 취업은 쉽지 않을것입니다. 괜찮은 체육회사는 서연고 기준으로 뽑거나, 취업하더라도 연봉이 무척 작을 것입니다.
    ->전공을 : 사체자격증2급 획득후, 체육시설공단등 계약직으로 취업
    ->부동산업종: 활동력도 좋고 사람들 회유 잘 하고, 대인관계에 자신 있다면 부동산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 후, 부동산 업종으로 가셔도 되고, 분양사무소&건설사등에 취업해도 좋습니다. (단, 창업컨설팅, 기획부동산은 비추천)
    ->입시전문가,학원관리자: 사무행정직으로 좋습니다. 배우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오래 재직하면 점점 전문가가 되는 특성이 있죠. 초봉은 약하지만, 연차가 쌓이고 경험이 쌓일수록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강남,대치동 등에서 고수익을 올릴수도 있습니다. 재수생 대학 배치 상담 같은걸로요...
    ->무역업, 동대문 도매시장사입: 짥고 굵게 고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옷 봇다리 들고 다니는거라 무척 힘들죠.

    3. 직장생활은 제2의 생활입니다!
    우선 내가 하고싶은 일이나, 오래 일할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세요.

    1000개 글자만 기재할수 있어 이만 줄입니다. 후배님^^건승하세요~

    2018-1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58840 3년차 / 09학번 Lv 1

    아직 20대중반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마시고
    스펙을 하나하나 준비해보세요
    그과정에서 분명 자기에게 맡는 일을 찾을수 있습니다.
    스펙이란 걸 크게보면 할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큰 그림을 보지마시고 내가 필요한걸 하나 하나씩 준비해보세요
    답은 외의로 가깝게있고 행동은 그만큼 빨라져요~

    2018-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27007 5년차 / 11학번 Lv 1

    목표는 본인이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막막한건 알겠지만 우선 목표부터 잡고 시작하세요. 목표가 없다면 외국어공부든 무슨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을거예요.
    본인이 하고싶은 것, 잘하는 것을 먼저 고려해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지 고민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예를 들면 운동을 했지만 평소 마케팅 쪽을 해보고 싶었다면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도전해 볼 수 있겠죠.
    그럼 그 분야에 맞는 스펙을 쌓으시면서 트라이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화이팅입니다

    2018-12-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77385 11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하고싶은 목표 즉 , 하고싶은 일은 제가 생각할때 남들에게 칭찬받은 일, 칭찬 받을 수 있는 일인거 같아요.

    이런 경험있잖아요. 누가 "와~ 너 이거 정말 잘했네! 어떻게 한거야?" 이런 식의 간단한 칭찬을 들으면 마치 이 걸 내가 정말 잘해서 남들에게 인정받으니 기분 좋고 그 일이 좋아지는 마음이 생기잖아요.

    분명 글쓴이님도 운동을 하시면서나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이러한 칭찬을 한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칭찬을 들었던 일을 지금 다시 할까 생각해도 막연하고 두려우시겠죠.

    그렇게 따져본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세운 목표가 진짜 본인이 원하고 잘하는 분야의 목표가 아닌거 같아요. 어떠한 한 가지 분야를 최대로 후회하지 않을 그 한 가지를 찾아내어 앞서 말한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죠.

    한 가지 방법을 글쓴이님께 한번 알려드려볼게요. 믿고 시도하실지, 아님 그냥 말도 안돼 저건... 이라는 느낌을 받으실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 방법의 힘을 느껴본 사람으로서 알려드려 보고 싶어요.

    1. 첫 3주동안 평소대로 생활하면서 노트 하나에 생각나거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직업을 그냥 모두 적기. ( 난 아무리해도 이 직업은 안하고 못할텐데 적지말까 이런 고민하지 말고 모두 적기 `의사, 변호사` 등 모두)
    2. 2주동안 고민하면서 모두 적은 직업중 5개만 추리기
    3. 1주일동안 추린 5개 직업의 정보를 모두 찾아보기
    4. 남은 2주동안 5개 중 2~3가지 직업만 남기고 그 남은 직업의 현직자들을 어떻게든 만나봐서 질문하거나 인터뷰해보기
    5. 이 8주간의 시간을 보내면 내마음에 드는 1가지 직업이 생김. 그 뒤부턴 거기에 매진하기 싫어도 매진하게 됨.

    귀찮으실 거고 분명 하다가 제대로 안되실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시도해보신다면 가치 있을겁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2018-1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173875 5년차 / 08학번 Lv 2

    제가 다니던 회사 영업팀에서 사람을 한창 뽑을 때 배구선수였던분을 뽑은 적이 있고 다른 어떤 분은 체대출신이었는데 저희회사 알바를 하다가 사람이 괜찮아서 영업팀 정규직으로 채용이 됐습니다 저의 짧은 경험이고 확실하진 않지만 운동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인상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영업이라는 분야를 해보는것에 대해서도 한번 상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2018-11-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67894 9년차 / 93학번 Lv 2

    체육전공자면 보안경호업체가시는게 괜찮을듯요 ..
    보안경호업하시다가...
    주변지인들과 업체를 할수도있고...
    이런일은 2교대 주말근무도 스케쥴따라 있으니
    고려하시고 결정하세요

    2018-11-0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84665 1년차 / 88학번 Lv 1

    운동과 관련된 회사나 일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2018-10-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20354 4년차 / 05학번 Lv 3

    나이가 스펙입니다. 우선은 뭘 하고싶은지 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2018-10-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14년차 / 99학번 Lv 1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모든게 불안하고 그렇쵸
    하지만 어떤 선택이든 아무도 예측을 할순없더라구요~ 전공일이 좋으시면 그쪽일을 해보시다가 다른일도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제 경험으로는 생각과 실제 그 직업은 다르더라구요
    아직은 어린나이니 무조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일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적성에 맞을 수도 있어요^^ 너무조건에 억매이지 말고
    어떤일을 해보고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2018-10-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