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회사 두곳 붙었는데 어디갈지모르겟네요..
만29살 자연대 석사졸업했습니다..(물리)
1. 전공과 상관없습니다(열플라스마입니다.. 사상 이런거하는거봐서는 반도체공정쪽은 아닌거같네요..).... 생산+연구 병행한다는데 연구위주라고했고 아마 설계같은거 할거같네요.. 연봉 3500입니다.
집에서 1시간거리, 직원 6명..
2. 증착공정 직무 지원했는데 기술영업으로 보내졌네요.. 연봉 3400에 성과급 등급제로 있습니다.. (별개로 명절,여름보너스 120정도 준다고합니다..)
집에서 2시간조금넘는거리에 기숙사(아파트)지원 직원 60명~70명 사이고 코넥스상장되어있네요..
3. 중견 서류 붙어서 역량검사했습니다만.. 여기기다릴까요..
어떡하지요..
일을 정말 못하고 말을 잘 못알아먹고 도움요청도 잘 안하는편이라.. 사실 회사가는것도 두려워죽겟습니다...... 요즘들어 겁이 많아졋네요..
사회나가기가 팍팍하네요..
-
말씀하신거 들어보면 3번을 기다릴거 같네요.
1,2 번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1. 일단 인원이 작으면 뒤에 모회사가 있지 않으면 언제 폐업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공정이면 나중에 그 커리어를 토대로 더 큰 기업으로 점프하기 유리한데... 반도체 공정이 아니면 유사한 수준의 회사에서 정체될 확률이 큽니다.
2. 마지막 문단에 쓰신 성향으로 보면 영업직군과는 맞지 않는듯 하네요. 그리고 일단 거리가 멀어서 기숙사 생활 하셔야 할텐데, 기숙사가.... 개인 독실 생활이 아닐 확률이 제법 커요... 구축 아파트에서 방마다 한사람씩 산다거나... 이런식으로 불편한 생활을 해야될거 같은데. 그러면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퇴근하고도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경험해봤는데... 구축 2룸 아파트에 방마다 한명,,, 그리고 거실에서 한명 지내는 곳도 있습니다.)
차후 이직에 유리하지 못한 직무를 하게되는 중소기업 가실바에야.... 좀 더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 영업에 특화된 성격이면... 어디에 무슨 영업을 하든 유리하긴 한데... 적으신거 보면... 이쪽 성향은 아니신거 같아요.2023-11-28 작성 -
마음의 정리가 필요한거. 같읍니다
하고자하면 열린것이고 보일것입니다
자신있게 행동하는게 중요합니다
끝으로. 본인보다 못한 사람들 많읍니다
자신감 갖도록노력하세요2023-11-18 작성 -
어딜 가셔서도 잘하지 못할거라는 자신감이 없는데 지금 회사를 택하는 게 맞는가 싶네요.
과감히 모두 철회하시고 본인만의 시간을 좀 더 갖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2023-11-13 작성 -
대학원 인정해주면 1번으로 가고, 아니면 더 알아보는게 좋을듯요. 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막상 취업할려고 하면 시간이 좀 걸리는것이지 취업은 됩니다. 그리고 취업시도 하다보면 이정도 업무와 회사정도면 괜찮네 라는 회사도 합격하게 되구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말되 준비는 잘해서 마음에 드시는곳 가시길 바래요.
2023-11-12 수정 -
!대학원까지다니셨는데...11월인데 좀 더 트라이 해보시죠?!초봉이 좀 적은듯합니다....
3번
2번 중 선탹 권합니다.^^2023-11-12 작성 -
1. 첫번째 회사는 하는 일이 이후에 회사를 옮길 때 도움이 된다면 가 볼 만합니다. 하지만 작은회사는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인당 매출 확인해보시고 최소 2억이상되면 고민해 볼 만합니다. 작은 회사가 내가 성장할 때 같이 상장하면 계속 다니지만 보통 이후 대기업이나 중견이상에 가기위한 중간단계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2. 우선 영업에 관심이 있나요? 기술영업도 직설적으로보면 고객사 사람영업이라 소통을 잘해야합니다. 하지만 석사졸업이고 장기적으로 영업에 적응한다면 힘들지 않게 일할 수 있을겁니다.
능력이 좋으신가봐요. 어려곳을 붙으셨네요. 급하지 않으면 3번 기다려보시고, 하고싶은일 잘 골라보세요.2023-11-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