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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 vs 회사규모
식품 품질관리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한게
직무가 중요할까요?
회사 규모가 중요할까요?
규모가 커질수록 직무가 세분화되서
업무가 고착화되는것같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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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의 경우 회사 규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상 회사 규모에 따라 시스템이 구축 되어 있기 때문에 품질관리 업무는 시스템이 잘 가춰져 있는 회사에서 근무해야 경험상 좋습니다. 업체 평가를 하거나 감사를 하면 품질 시스템 대로 잘 운영이 되는지를 보게 되는데 규모가 작은 영세 업체는 절차도 구비가 안된 곳도 많기에 저라면 직무보단 규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업무가 고착화 된다고 생각하신건 규모가 커진 만큼 메뉴얼에 따라 업무가 잘 진행되고 있는거고 그 만큼 업무 R&R도 잘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2023-11-30 작성 -
딱 둘만놓고 비교하자면 직무지만
회사규모가작으면 자신의직무만하는경우가 거의없죠
그래서 마음은 직무 현실은 규모라생각합니다2023-11-08 작성 -
당연히 회사 규모 중요도가 큽니다.
향후 이직시 대리 과장 차장급 정도는 실무 레벨지식은 고만고만 합니다.
네임벨류 있는 곳의 경력이 판가름 내는 경우가 허다하죠.
신입 채용시 쓰니가 인다밍라면 sky VS 지잡대 어느쪽에 눈이 가나요?
당연한거에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2023-11-07 작성 -
둘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각각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40중후반 중년이 된 시점에서는
규모있는 회사에 가 있을걸 하시게
될 것 같네요.2023-11-07 작성 -
안녕하세요.
직무에 따라 중요도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사, 회계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사무직의 경우 회사가 규모가 중요합니다.
품질관리자는 말그대로 관리자이기 때문에 세분화된 한 가지 업무를 하는 것보다 전체를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소기업의 경우 소인원으로 운영되다보니 품질관리자 한 명이 모든 일을 다하죠.
분명 경력기술서에는 쓰기 좋은 내용이나 실제 업무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마땅한 실험실이 없어 일부 업무는 외부에 의뢰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규모가 있는 회사에 입사할 경우 세분화된 업무를 하나씩 익히며, 업무 변경 또는 부서 이동을 하죠.
그렇게 하나씩 익히며 추후 관리자가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좋지만, 품질관리자는 득과 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2023-11-0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