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회사에서 퇴사를 못 하게 해요ㅜㅜ
회사 상황이 너무 안 좋은데 그게 눈으로 다 보이고, 업체 대금도 밀려서 전화가 정말 많이 와요 욕도 가끔 하시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또, 원래 같이 일하던 동료가 퇴사하고 팀장도 퇴사해서 새로 팀장이랑 과장이 왔는데 둘 다 아무것도 안 해서 제가 모든 일을 다 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
(4대보험 밀려있음, 급여를 주는지에 대한 걱정 등등 회사 미래가 안 보임)
진짜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하려고 1일에 사직서를 냈습니다(11/13일 자로) 팀장님이 안 된다면서 결재를 해주지않고 부회장님께 그것을 알려 상담을 했어요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이다 말을 해주시긴 했는데 솔직히 믿기지도 않고 심지어 하나는 지켜지지않았어요
또, 제가 고졸인데 다른데 가면 더 힘들다 뭐 이러한 얘기를 하시며 막았는데 제가 또 거절을 못 해요 …
정말 너무 힘들어서 퇴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참고로 오신지 약 일주일? 된 과장님은 말도 없이 다음날 사직서가 책상에 놓여있고 나오지 않으셨어요
저도 이런 방법을 쓴다면 저에게 피해가 있을까요..?
이런 방법으로는 저도 하고싶지 않은데 좋게 나가고 싶어요
-
회사에서 억지부리는겁니다
암묵적으로 보통 1달 전에 통보하고 나가긴 하죠
인수인계 할것도 있을테고 정리도 해야되니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퇴사 일정을 조율한번 해보세요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면 설득한번 해보시고 그대로 안되면 법적대응 하세요2023-11-05 작성 -
퇴사의사를 밝히셨으니 수순대로 퇴사하시면 됩니다.
[근로기준법 제7조, 민법 제 770조 참고]2023-11-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