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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으로 답답한게 고민입니다

조회수 180 2023-10-25 수정

안녕하세요 28살 남성입니다. 6월까지 짠 봉급으로 AS센터 2년 4개월 정도 다녔었고 다니면서 퇴근후 헬스1시간 토요일엔 자기계발에 필요한 수업듣고 일요일에 나들이 바람도 쐬러 갔고 그러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퇴사 직전에 큰 온몸에 올라오는 전염성 피부병을 앓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안구건조증,눈밑떨림, 뒷목 근육 결림이 났고 여름 기간에 쉬면서 학원도 다니고 8월말 서부터 다시 유통ㆍ무역ㆍ영업경영지원쪽 이직 준비를 하면서 면접도 보고 하는데 아직도 붙질 못했습니다 첨엔 이직한다고 했을때 면접에 굉장히 자신감도 있었어요 면접 보면서 잘 전달한것도 있지만 잘 전달하지 못한 것도 1~2개정도 있었고요 취약한 부분들을 보안을 하긴 했는데  그러다보니  자신감 저하 때문에 점점 면접보기가 싫어집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런 난관들을 헤쳐 나가셨나요? 조언과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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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03246 물류관리자 / 10년차 Lv 5

    저도 전직장에서 고생도 많이 하고 짜증도 나서 퇴사하고 3~6개월까지만 쉬어야지 하다가 1년 넘게 쉬었던 전적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는 당연히 합격하겠지 하고 지원하고 면접보고서 내가 제일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고 그랬습니다

    사실 자존감이나 면접, 취준에 대한 자신감은 맨탈도 잘 챙겨하거 스스로 다독이는 것도 좋지만 수중에 돈이 있으면 대부분 해결이 되더라고요
    저도 일년간 이력서만 넣다가 너무 취업도 안 되고 모아둔 돈은 떨어져 가고 30넘어서 일도 안 하고 집에 얹혀 산다는 눈치를 보면서 자존감이 엄청 바닥쳤습니다

    그래서 이력서 준비하고 기다리는 동안 걸어서 할 수 있는 배달이나 쿠팡 단기도 나가면서 잠깐 분위기 환기도 시키고 내가 꼭 한 분야에만 너무 매달리는 건 아닌지 점검도 해보면서 1년 버텼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첫 직장을 준비했던 동생도 이력서만 3백통 넣어가며 치열하게 준비 했습니다

    지금 당장 취업이 안 되었지만 결국 합격 1군데만 한다면 성공 입니다 지금은 질문자님과 맞는 일터가 아닐 뿐 질문자님에게 맞는 회사가 있을 거고 그 회사도 질문자님을 기다리는 데 잠깐 엇갈렸다고 생각 합니다

    기운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2023-10-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