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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26세, 인턴 경험 없으면 해외영업 직무 신입 힘들까요?

조회수 815 2023-10-21 수정

안녕하십니까, 해외영업 직무 희망하는 만 26세 女입니다. 


 

아랍권 거주 8년, 

인서울 4년제 경영, 아랍지역학과 복수전공 학점 3.7 졸업 

영어학원 강사 총 3년 11개월 (최장 2년 4개월) *지난 2월 퇴직

동시통역 경험 有

opic AL

무역영어 1급

유통관리사 2급 

+(컴활 취득 목적으로 교육 듣다가 끝나자마자 해외 다녀오느라 아직 취득 못 했습니다. )



대기업, 중견, 강소, 중소 등  회사의 절대적인 규모를 떠나 해외영업 직무에는 다 지원하는 중인데, 

혹시 중소기업 해외영업직으로 들어가 경력을 쌓아 더 큰 규모의 회사를 노려야 하는 것일까요? 

서류 발표 난 곳들은 다 떨어져서 그런가,,

본격적으로 회사 지원 시작한 지 이제 3주인데, 처음으로 회사 지원을 하다 보니 많이 부족한가 싶습니다. 


더 쌓아야 하는 스펙이 있을는지요?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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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5944411 해외영업 / 21년차 / 94학번 Lv 2

    전공이 외국어시니 무역관련 교육(무역학개론, 무역계약론 등)을 이수하시고 종합상사(현대종상, 코오롱글로벌, 효성 등)로 지원 해 보시면 합격확률이 좀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2023-10-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01851 해외영업 / 15년차 Lv 2

    현재 호치민에서만 주재원 7년차 근무자하는 사람입니다.
    무역업계 종사 오래해보니 회사가 크니 작니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평생 한직장 다닐것도 아니고 실무경력이 없으면 어느 회사이던지 잘 뽑지를 않습니다. 거쳐온 업무의 공통분모가 보여야 학교든 이력이든 그 다음에 보는거니까요. 일단 회사 규모 따지지 말고 작은회사라도 경력을 쌓으시고 해외무역회사 다니다 보면 해외는 가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레 나가게 되고 연봉도 회사 이직할때 뛰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요즘시대에 영어는 기본입니다. 스펙 더 쌓아봐야 나이만 차고 취직이 잘 안되더라도 가고싶은 분야의 작은회사에 지원해서 경력 몇년이라도 가지시면 그 이후에는 잘 이직이 되실겁니다. ~ 일하다가 갑자기 보고 글 남겨요, 화이팅 하세요. 전 이만 회의가야해서리~

    2023-10-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07834 32년차 Lv 2

    나무랄 데 없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스펙인데요. 이제껏 지원한 업체에서 통과하지 못한 이유는 업체 인사 담당자의 식견 부족이라고 밖에 여겨지질 않네요. 그러니 좀더 인내심과 자신감을 갖고 계속 지원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가장 큰 적은 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라고 보니 여유있게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수 있는 업체와 분야를 찾아서 지원한다면 바라는 결과를 곧 얻으리라 믿습니다. 한마디만 첨언하자면 취업은 끝이 아니라 마라톤의 시작이란 점을 항상 기억하고 향후 능력을 인정받고 이직할 경우에도 최상의 목표는 돈(연봉)이 아니라 자신의 발전 가능성과 업체의 안정성과 업무 분위기란 것을 인지한다면 당신의 찬란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봅니다. 이 진솔한 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며~

    2023-10-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16730 마케팅기획 / 21년차 Lv 4

    제가 볼때 흠잡을 때 없이 완벽합니다! 인내를 갖고 본인자신을 믿고 좋은 곳 원하는 곳 포기하지말고 꾸준하게 이력서 넣어보세요 분명 맞는데 찾을 수 있습니다.

    2023-10-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90059 해외영업 / 2년차 / 16학번 Lv 1

    안녕하세요 :)
    저도 명지대학교 졸업생으로 해외영업 2년차 재직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공채 시즌이 끝나서 내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처음부터 중소기업보다는 중견으로 목표를 하세요!

    2023-10-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93891 학습지·방문교사 / 21년차 Lv 1

    귀하와는 반대로 해외영업을 오랫동안 경험하다가
    학원에서 강사로 일했던 50대 중반의 경험자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책으로 배운 무역실무용어와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한 두달 경험하면 아무 문제 없구요.
    그리고 기존 거래처 외에 새로운 바이어를 찾아 국내외 전시회나 무역상담회를 경험하게 되는데 주최측에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나 통역자가 관련실무용어를 잘 모르면 통역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국은 언어라는게 문법이나 회화를 가르치는 것과 차이가 있고 대화 중 문법적인 부분보다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합니다.
    미팅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도 하지만 icebreaking 차원에서 small talk로 시작하기도 하는데 특히 축구는 나라 성별 관련없이 좋아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축구선수나 상대방 국가의 유명선수는 미리 알고 있으면 대화가 다소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K 문화가 없던 시절 동양인이 길을 물어보면 무시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제 휴대폰만 있어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지금
    원하시는 분야에서 좋은 경험를 쌓아 크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23-10-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