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새로운 분야를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토목 엔지니어링(계측)회사에서 3년 차 근무 중인 25살 직장인입니다.
전문대학 토목과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후 쭉 다니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서면 지금 분야가 흥미가 없어 다른 분야도 경험해보고 싶어 이직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제 성격은 꼼꼼하고 섬세합니다. 손재주도 있고 또 손으로 조립하고 만지고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분야는 기계와 도구를 다루며, 정비하고 조립하는 등 섬세한 작업을 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생각해본 직업으론 도배,타일, 인테리어, 철도차량정비, 기계정비, 캐드설계(기계, 토목 등)가 있습니다. <<추천 해주실 게 있나요?
아직 사회 경험도 부족하고 퇴사한다는 두려움도 있고, 다른 분야다 보니 시작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어렵습니다.
한 분야를 정했다면 기능사 자격증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되는지, 바로 관련 회사로 뛰어들어야 되는지 방향을 못 잡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 대한 선배님들에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
젊음의장점은 아직 더열심히 도전해볼수있다는것입니다.대부분의사람은 하기싫어도그냥그자리에서 나의평생직업으로삼고 살아갑니다.과감히 도전하세요.도배등 건설경기관련직업은 경기에너무민감합니다.향후가정을가지고살아가는직업으로는 너무불안정합니다.기계를다루는것에흥미가있다면 자동차정비나 철도정비관련자격증을 따세요.사람들의생활수준이높아질수록 기름을만지는직업에는 인원이 항상부족합니다.반대로 그종사자의수요는 높아지고 당연히보수는 높겠지요?재미없이 의미없이 직장생활하는것보다는 3년간저축을 좀했다면 다시 자기개발한다는의미로 정비관련자격증을따서 그쪽으로 직장을 얻는게 미래를 위해서 님에게는 옳은방향인것같아요.
2023-10-12 작성 -
기계다루고 섬세한 작업..딱 생각나는게 목수!
인스타보면 요즘 젊은분들도 많이 하시고 남녀 구분없이 하시더라구요. 오래걸릴수잇겠지만 아직 어리시니깐!
인테리어를 하다보니..생각난 직업이네요ㅎㅎ
(인테리어하다보면 섬세하신 목수반장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2023-10-14 작성 -
나이가 들수록 가정을 꾸리거나 갈수록 돈이 급격히 필요할거에요. 직업이란 취미로 하는것과 별게입니다. 선택의 자유이지만 돈을 떠나서 살수없고 기준 잣대는 흥미가 아닌 돈인것을 깊이 생각하세요
2023-10-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