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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리죤에어포트 서비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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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라면 물류회사에 검색요원이나 경비요원을 파견하는 용역회사입니다.
용역회사에 소속되어 인천공항에서 일한다면 어떤 용역회사든 대동소이 합니다.
다만 어떤 물류회사의 벤더로 파견되냐에 따라 업무강도가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인천공항의 특수경비나 검색요원은 급료에 비해 노동강도는 빡셉니다.
특수경비의 경우 식대 교통비 월차수당 공휴수당 다합쳐서 260~270정도입니다. 이건 인천 특수경비는 거의 동일합니다.
항상 일손이 모자라기에(거의 대부분 20~30%가 부족)대근(대신근무)이나 OT(오버타임)을 뛰게 되는데 이때 많이 뛰게 되면 300은 가뿐히 넘고 저는 400까지 찍어본적도 있습니다만 일주일에 집에 한번도 못갑니다.
대근한번하고나면 일단 사람은 패인 됩니다.
대부분이 70%이상이 주야비로 돌아서 실제로 휴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영종도에 살지 않는 한 출퇴근은 인천이라도 한시간은 잡아야 될겁니다.
신 청사에 입주한 회사 벤더에 배치되면 그나마 근무환경이 좋지만 구 청사에 근무하면 근무시 난로나 에어컨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쉬는 숙소는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시엔 서서 일해야 합니다. 한시간씩 세곳 돌고 한시간 쉬는 스케쥴이 대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회사엔 상관없이 인천공항은 추천 안합니다.
조업하는 사람들보다 조건이 더 열악합니다.
회사에서 시켜주는 특수경비 수료증 받고 6개월정도 일하다가 옮기면, 인천공항에서 일했다고 하면 우대받고 이직 할 수는 있습니다.2023-10-16 작성 -
어느 부서에서 어느 업무를 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조업의 경우 이제 시작한 부분이라 지속적 변화 있을테구요..
이너드나 2차 관련은 인력부족이라 초반 힘드실 수 있겠네요..ㅎ2023-10-1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