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자바 개발자 중소 vs dba 중견
a회사 자바개발자 중소(20명대) 정규직(3개월수습)
b회사 dba 중견(100명대) 정규직(1개월 수습)
c회사 dba유사업무 중견(900명대 이름들으면 누구나 알음) 계약직(2년차인데 정규직 전환x)
-
작성자분이 정확히 어떤 내역을 알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나하나 답변 드리자면
단순히 규모만으로는 회사를 판단 할 수 없습니다. 같은 중견기업이더라도 IT계열의 중견인지 중견기업의 전산팀을 원하는 건지에 따라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부분이 전혀 다르거든요.
당연히 DBA로써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IT 중견기업에 DBA로 들어가는 게 가장 좋으나, DBA는 보통 신입을 잘 뽑지 않습니다.
만일 DBA로 신입 공채가 올라왔다면 면접 때나 입사하기 전 계약서를 쓰실 때 정확히 무슨 일을 하게 될 지 확인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윗 분 말씀대로 DBA라고 뽑아두고 막상 하는 일은 적당히 관리하는 업무에 박아두는 경우가 흔하거든요.
DBA는 작업 리스크도 크고 신입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DBA 대우나 전망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사실 쓸만한 DBA는 없어서 못쓰는 경우가 대다수 일 정도죠.
다만 1인 포폴을 경험하면서 개발자가 적성에 안 맞고 DBA쪽이 좀 더 자신 있다는 생각은 조금 위험 한 생각 일 수도 있습니다.
1인 포폴로 경험 할 수 있는 DBA 업무는... 사실 거의 의미 없는 수준이니깐요.
고민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2023-10-04 작성 -
보통 신규 dba는 개발자에서 dba로 커리어전환을 많이 하거든요?
잡코리아 dba 검색해보면 신입 뽑는 다는 곳은 없잖아요 신입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오라클 인덱스랑 Mysql 인덱스 차이도 모르는데 쿼리 튜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 이관작업도 신입한테 맡기는 것은 너무 리스크가 크고요
제 생각에는 신입 시스템엔지니어라고 하면 인기가 너무 없으니까 신입 dba라고 하고 그냥 SE로 써먹으려는것 같아요2023-10-03 작성 -
뭐가 좋을지 모르면 아무거나 해보는겁니다.
저스트 두 잇
생각보다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이 일치하는 경우가 적고
자기의 적성이 무엇인지 모르고 커리어 쌓는 사람 많습니다.
가능하면 큰 곳에서 일하되 정규직으로 출발하세요2023-10-01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