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원래 다 이런거면 저는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업계는 원래 다 이런걸까요.. 주7일 근무, 포괄임금제에 연속되는 야근... 첫 회사가 사람은 나쁘지 않았는데... 주90시간 가량 일을 하는데 받는 보수와 그냥 매번 잠 일 잠 일 반복이니까 그냥 기계가 되는 거 같은 기분이여서 몇개월 못하고 때려치웠는데... 다 이런걸까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부 시절에는 그냥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고 좋았는데... 직장을 가졌는데.. 이건 뭐 그냥 현대판 노예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하.. 현직에 있으신 분들은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
지금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나쁘지 않다면 본인의 미래를 위해 투자 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어떨까요?
경력이나 나이가 명시 된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고 포트폴리오가 쌓이면 연봉 협상에
유리해지고 회사도 좀 골라서 갈 수 있습니다.
그때 까지는 본인의 스킬과 포폴을 위한 투자라 생각 하시면 조금 덜 힘드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조언드려요
화이팅 하세요 ^^2023-09-19 작성 -
거의 대부분의 인테리어 업체들이 그래요…저도 공사시작하나 하면 거의 못쉬고 일하고 일없을때 하루이틀 쉬고, 포괄이라 급여도 일을 많이 하던 적게 하던 똑같고, 전 지금 제가 하는 일에 터치를 많이 하지 않아서 일하기에 편하기도 하고 연봉 협상때 유리한거 하나 보고 일해요 ㅎㅎ 그러기엔 버티긴 힘들긴 하죠. 쉬운 일은 없다고 생각(정신승리)하고 버티고 있어요 ㅎㅎ
2023-09-13 작성 -
솔직히 말씀 드리면 그런 업계가 많은건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테리어만 하는쪽보다 건축쪽 업계를 지원할려고 합니다.
2023-09-1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