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뭘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조회수 182 2023-09-04 작성

20살때부터 대학 진학포기하고 요식업쪽으로 계속 프차에서만 6년정도 일했습니다.

이제 나이도 들고 사실 사업도 했다 망해보니 뭘해야될지..

남들 다 쉴때 쉬는 사무직도 해보고 싶고 주말에 쉬고 평일만 일하는곳에서 이젠 주 40시간 일만 하고싶은데 그게 맞는건지 아니면 계속 그냥 요식업쪽을 해야되는건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ㅠㅠ

프로필 이미지 TangSu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21637 5년차 Lv 2

    정상적인 회사에서 남들쉴때쉬는 워라밸보장받는 사무직하시려면 대학 지금이라도 가세요. 사이버대학이라도요. 토익이랑 직무관련자격증 준비하시구요.
    요식업은 저도 오래했지만 어느순간 몸이 안따라줘요. 요리가 너무 좋거나 수입이 뛰어난거 아니고서야 평생직업으로 할일은 아닌거같아요.
    경력 살리려면 프차 본사쪽 노려봐도 좋겠네요.
    다만 그쪽도 남들쉴때쉬는 사무직하려면 대학 졸업하시는게 훨씬 유리할거에요

    2023-10-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48697 생산·공정관리자 / 1년차 Lv 3

    요식업을 계속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2023-09-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tjqtjqdl 경영·비즈니스기획 / 20년차 Lv 5

    20+6년이면 아직 이십대라 커리어를 쌓는것은 어떤 직무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대학 진학을 포기하셨기에 온전한 괜찮은 사무직 신입으론 어려움이 있어보이네요.
    후회하지 말아야 할 것, 후회해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
    요식업, 외식,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1. 진입장벽이 낮아 뜨고 지는 브랜드들이 많다, 즉 구인이 빈번하다 정도 일듯 싶네요.
    2. 내 사업이라면 잿팍을 터트려 볼 수 있는 확률은 일반 사무직보단 크다입니다.
    그에 반해 단점은 무수히 많다고 판단이 됩니다.
    1. 진입장벽이 낮고, 해당직종 구인 인구수가 많다보니 좋은 대우가 어렵다.
    -. 짠급여, 기존 브랜드라면 언제 갈려 나갈지 모름
    2. 프차에서의 포지션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SV의 경우 중견급 이상이 아니라면 확률적으로 소모품(타업계보다심함) 취급
    3. 재무구조가 탄탄할 확률이 적으므로(외감법인 아닌경우도 태반) 여차하면 폐업 = 퇴사로 이어짐,
    - 커리어가 많아질 수록, 이곳 저곳을 경험했구나가 아닌 전문성 깊이가 떨어짐으로 판단 가능성

    진심, 외식업을 추천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아직 젊기에 미래에 내 사업을 한다, 할 수 있다는 당찬 포부로
    런칭까지, 마케팅, 영업, 관리, 인테리어 나아가 재무지식까지 장창해보셔요.
    SV 쪽으론 사실 전 희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3-09-0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