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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쿠팡 근무해보신분들께 문의드려요
투잡인데 지원은 가능하다고 했는데 투잡에 나이도 40이라 뽑힐지 모르겠네요ㅜㅜ 저녁에 야간상담 4시간하고있습니다. 근무시간은 중복안되구요.
투잡이라 제외가 되는건 아닌지, 판매자 센터가 일반 고객상대 하는것보다 나은지 더 힘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도급사도 중요하다던데 이곳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안좋은 글을 읽어서 걱정이 되네요. 한쪽입장만보고 단정짓는것도 그렇고, 본인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잘하면되지라고 마음먹기는 하는데 궁금하긴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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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고객센터 다닐 때 투잡하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회사에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저는 쿠팡에 판매를 하는 회사를 다닌 적이 있어서 판매자 고객센터에 연락한 적이 있는데 전화 연결이 어려워요.
자동응답기로는 연결이 잘되지만, 고객 주문번호 누르다가 답답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쿠팡의 경우 판매자가 고객정보를 확인하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문제는 판매자에게 기본적인 고객정보도 노출해주지 않아서 클레임 처리하려면 판매자가 전화해서 알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쿠팡은 고객 우선이어서 모든 과정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환불부터 진행되는 건이 많아요.
쿠팡에서 고객 재결제요청, 보상 등을 해줘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일을 힘들게 하는 거죠.
그래도 매출이 있으니까 판매하는 판매자는 많아요.
도급사 분위기는 현장, 팀장 등에 따라 달라요.
저는 다른 고객센터에 일했는데 사람들 괜찮고, 간식 잘주고 좋았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버티지 못했어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본인하기 나름이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우기는 고객보다 그래도 맞는 말하고 소통이 가능한 판매자가 괜찮을 수도 있어요.2023-09-02 수정 -
네 도급사도 중요하며, 고객 보다는 편할수 있지만 그렇다고 판매자들도 항의가 없는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항의도 있는점 참고 부탁두닙니다2023-09-02 작성 -
쿠팡 판매자가 고객보다 더 힘듭니다 쿠팡이츠도 마찬가지로 가게 사장들이 일반 고객보다 더 진상이고 강성입니다 판매자, 가게사장 상대하는 곳으로 가지 마세요
2023-09-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