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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턴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전기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규모는 대기업이지만 제가 원하는 산업군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 경험이 무조건적으로 도움이 되겠지 싶었지만 출근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이런저런 고민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이 경험들을 가지고 다시 취준을 할때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이 있어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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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고민이 많의시겠네요. 이제 졸업반이시면 제가 보기엔 원하시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경험삼아 인턴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회 생활을 해보시면 모든 것이 생각데로 움직여 주진 않습니다. 또한 본인이 생각한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전혀 다른 결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십여년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삶은 생과 죽음 사이의 선택의 연속이란 걸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때론 남들이 자신을 보는 것 보단 못할 때가 있습니다. 정 걱정이 되시면 님을 아는 가장 친한 친구분과 한 번 대화를 나눠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암튼 후회 없는 선택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23-08-30 작성 -
경험해보는게 괜찮습니다. 사회생활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보는것도 앞으로 갈 첫 회사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퇴근하고 꾸준히 공부병행하시면서 원하는 회사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하시면 가고자하는 곳으로 가실 수 있어요2023-09-02 작성 -
mentor7363955
Lv 3
인턴기간이 얼마나되는지도 알아야 되지만 자격증이 없으면 상노가다일꾼으로 일을 해야되는 직업이 전기가 아닌가 싶어요.자격증이 있다면 어떤곳을 선택해도 될것입니다.
2023-08-30 작성 -
4학년이면 곧 취업 및 졸업이 가깝네요.
나도 대기업면접에서 떨어지고 지방의 중견기업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었지요.
전공이 전기인데 컴퓨터 부품을 조립 및 생산하는 곳이었지요.
전공과 밀접한 관련이 없어 이직에 대한 고민이 되기시작하였어요.
결국 약 4년간 이곳저곳 회사를 옮겨다니며 적성에 맞는 곳을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어요.
님도 고민이 많이 생기는 시기인 것이지요.
내 입장이라면 일단 부딪혀 보고 직접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음식도 그러하듯 먹어봐야 그 맛을 알 수 있잖아요.
한마디 덪붙인다면, 인생의 삶은 마라톤과 같아요. 조급해하지 말기를 바라고, 님의 삶에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2023-08-30 작성 -
원하는 직군과 인턴으로 가서 하는 일이 본인의 전공과 다르다는 건가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대기업이라면 본인의 전공을 보고 인턴을 해보라는 의미인거 같은 데요..
2023-08-30 작성 -
4개월만 하는거니까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원하는 곳으로 취업이 된다하더라도
안되고 힘든 상황이 오면 그때 그거라도 해볼껄 후회가 되더라구요.2023-08-29 작성 -
본인이 원하는 직군이 아니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군요.
저 또한 대기업에서 원하지 않는 업무를 하다
2달만에 다른 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저는 계속 고민되더라구요.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세요.2023-08-2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