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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 md vs 취준
안녕하세요 인서울 중경외시 상경 졸업예정자입니다.
패션md로 취업희망하는데 아직 직접적인 경력이 없어요.
최근 10인 이하 디자이너 브랜드 md로 정규직 제안을 받았는데 경험삼아 가는 게 좋을지
아니면 좀 더 큰 회사 인턴 준비를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ㅜㅜ
제 학벌에 쥐꼬리만큼 돈주는 중소 가기엔 아깝고…
업무도 체계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막상 가겠다는 마음이 안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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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서울 4년제 졸업 후 중견기업 대졸공채 입사로 경력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잘 풀리지 않아 초대졸 수준의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나 인턴경험 쌓으시는건 좋지만 작성자님 학벌이시면 무조건 4년제 대졸공채를 채용하는 중견이상 기업에 입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인서울 4년제가 중견기업, 작성자님 정도 학벌이면 중견기업 가시는 분도 거의 없고 대부분 대기업입니다. 소규모 회사에 입사하시면 급여, 환경 등이 굉장히 열악해서 작성자님과 회사의 수준이 맞지 않습니다. 시작이 그렇게되면 급여나 경력면에서 미래가 굉장히 불투명해질 수도 있습니다. 솔직한 말씀으로는 가능하시다면 의류가 아닌 다른 업계로 취업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리도 적고 급여도 적습니다. 준비를 더 하시고 큰 회사에서 경력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오래 준비해서 잘 되는 경우 봤습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기다리시면 충분히 더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다고 봅니다.
2023-08-14 수정 -
mentor4815795
Lv 3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본인이 입사지원 목표를 중견기업이상 으로
정했으면
1.졸업 예정자이므로 1년 정도는 정말 열심히 원하는 곳을 목표로 노력을 하시고
2. 2년차부터 현실을 감안하여 소규모 업체에 일하면서실무 경력 쌓는 것을 제안합니다.2023-08-13 작성 -
취준하면서 해당 직종 아르바이트라도 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무경력으론 인턴도 쉽지않은게 현실이라 그리고 기본적으로 원단, 섬유에 대해서 공부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023-08-13 수정 -
작성자님께서는 이미 중소기업을 가기싫은 마음이 크신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입사하게 되면 결국엔 몇달 지나서 그만둡니다....
처음부터 중견 급 기업에 대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2023-08-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