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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사업무 파견직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나이는 32이고, 총무 경력 4년 있습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규모는 중견기업인 회사를 파견직 자리로 제안 받았습니다.(급여는 전직장 급여보다 조금 덜 받습니다.)
업무는 인사업무이고, 파견 2년 후 자체계약직 전환 가능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파견직이나 계약직으로 중견기업 규모의 회사에서 일해본다면,
추후에 인사 업무로 이직할때 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파견직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파견 업무로 가는게 맞나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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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파견직이 아닙니다
인사의 어떤 업무까지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파견직으로 고만고만한. 일만한다면
인사업무의 어느정도까지 하게되는가!
예를든어 평가 또는 교육 정책 등 까지 파고 들 수 있는가?
2년후 중견기업 소속전환의 계약직으로는 근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중견기업에서 1년, 2년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까지 확실히 가능한지
총 4년을 투자해야 하는데
가장문제되는것은 4년간 계약직만하고 종료된다면
그때는 정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계약직 기간내 업무가 고만한 일로만 배우고 끝나면
중견기업에서. 근무한 개인적인 성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1 파견이든 계약직이든 인사팀내 중요업무까지
정규직처럼 접근할 수 있는지?
2 총 4년의 계약직 이후 정규직 전환가능성?
1~2년 경험 쌓고 회사 네임으로 경력 만드실 꺼라면
위 내용 자체의 고려를 하지 않아도 되겠으나
장기적 측면까지 고려하신다면
위 두가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채택해 주세요2023-08-05 수정 -
파견직은 계약형태만 다른것이 아니고 법으로 파견직 업무가 정해져 있으며, 단순 반복업무 위주의 사무관리 정도만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선 더 많은 업무를 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파견직 경력은 경력인정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경력도 있으시니 다른 포지션을 고민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2023-08-04 수정 -
안녕하세요.
파견직이어도 향후, 인사 담당자로서의 꿈이 있고,
인사 직무에 대한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게 맞다면 도전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그러므로 면접 시, 맡겨질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의사결정을 위한 가장 중요 사항일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시길 기원합니다!!!2023-08-04 작성 -
총무 업무와 인사 업무는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업무를 하게 되실지 대략적으로라도 파악은 되셨나요?
파견 2년 후 자체계약직 전환이라고 해도 정규직과의 고용 형태는 다르기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 중요한 일은 밑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는 느낌을 크게 받지 못하신다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더 힘드실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은 나이에 인사 관련 자격증과 더불어 스타트업에서 인사 업무를 시작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2023-08-04 작성 -
파견직 인사직무 일해봤는데 솔직히 비추드려요.
파견직은 중요한 업무보다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만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물경력)
신입에 20대 초반이면 사회생활 경험삼아 해보는것을 추천드렸겠지만 경력4년있으니 정규직으로 가는게 좋아보입니다.2023-08-03 수정 -
파견직이라도 가는 게 좋습니다.
본인하기에 따라서 사용주측에서
정규직으로도 뽑을 수 있으니까요.
파견기간 만료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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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업무자체를 외부전문기관에 맡기기로하지않는 이상.2023-08-03 작성 -
지금있는 곳보다 제법 규모있는 곳이라면 솔깃 할법도 하지만
1.급여를 다운하고 갈만큼의 복지메리트가있나요?
2.파견2년계약2년 후의 정규 전환여부는요?
3.동종계에서 이직의 징검다리로 쓸거라면 한곳에 오래있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습니다.2023-08-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