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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꼬이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직으로 고민하는 27살(여) 입니다.
스펙: 전문대, 자격증x, 성적 4.3
세무법인(개인이 많았음) 3년 경력
-일반기업(제조) 3개월 근무(비상장사)
-제약회사 6개월째 근무중(상장사,매출액 500억)
지금 제약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세무법인에서 법인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내채공이 끝나자마자 기업으로 이직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일해보니까 또 비용만 하고있습니다.
(+부가세신고, 정부과제회계처리, 유무형자산)
회계감사도 들어가 보고싶었고 수출매출도 해보고 싶었고
장부검토 및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기업을 선택하였는데 생각과 다른 부분에 고민스럽습니다.
(*위에 사수 두분이 있는데 회계감사는 한번도 투입 안해줬다고 하고 팀장님이 용역주는 업무도 많더라고요.)
법령을 찾아도 나오지 않아 왜 이렇게 처리하셨는지 이유가 있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이전부터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이유를 들을 수 없었죠
대부분이 다 이렇게 답변을 받습니다.
팀원들도 다 퇴사하고 새로 인원교체하는 중이라서
윗분 업무를 받을 수있을까 했으나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윗분 뽑고 , 육아휴직 갔다가 한분이 돌아오시고 , 자금 담당자 있으면 제 업무는 더더욱 매입만 할거 같은 느낌도 받아요..)
그 와중에 세무법인 개업한 곳에서 하반기에 법인거래처와 장부, 재무제표 등에 대해서 자세히 업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다시 세무법인으로 갔다가 스펙 좀 쌓고 기업으로 돌아오는건 어려울까요?
제가 생각해도 이력이 꼬일거 같아서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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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쪽에 다시 간후 기업에 들어간다 해도 글쓴이님이 원하는 업무를 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직접 업무를 하시는분이 더 잘알겠지만 대부분은 세무사에 맡기는데
만약에 본인이 원하는걸 생각하신다면 그에 맞는 자격증 취득하시고 이직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2023-08-0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