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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생각하고 있는데 상사가 기약없는 스카웃? 같은 걸 합니다.

조회수 1,519 2023-07-21 작성

 저보다 1년정도 늦게 들어오신 팀장님이 계신데 그분이 정말 잘해주십니다.

 

 그런데 꾸준히 자신이 여기 나가서 다른데 갈때 저도 데리고 간다고 기다리라고 하시는데 그게 거의 1~2년이나 지나 현제진행중에요.


 최근 들어서는 직장이 완전히 기구도 다 망가지는데도 안 바꿔주고, 환경(꾸준히)도 최악이라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데 같은 말만 반복하시네요.


 진짜 기다리면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아님 그냥 계획대로 퇴사하는 게 좋은 선택일까요.


 정말 모르겠네요.

 

 의견 좀 구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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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9
  • 프로필 이미지 tjqtjqdl 경영·비즈니스기획 / 20년차 Lv 5

    전 20년 가까이 직장생활해가며 그들이 원했을진 모르지만,
    이직할때마다 선별하여 좋은 조건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팀장 마음이 아니랍니다 ㅋ
    님 눈에 말고, 경영진 입장으로 역지사지 했을때도 정말 일을 잘하는지.
    몇살정도 인지 모르지만, 요즘 트랜드는 30중반이면 부서장 이상,
    40줄 넘어가면 임원급으로 점프하지 못하면 낙오입니다.
    빽이 많아서 타사 경영진으로부터 제의 받고 가는거면 모를까 아니라면 답없어요.

    그분도 가족있고 뭣보다 님보단 본인이 먼저죠.
    그게 또 얼마나 의지대로 갈 수 있을까요?
    나이들고 몸집 무거워지면, 실무가 장착 되지 않은 관리자라면 언제고 도태됩니다.
    님이 함께하는데 그분이 무너지면??? 90% 이상 함께 무너지고요.

    결론은??? 함께 있을때 서로 최선을 다하고, 기회 닿으면 할 수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약속은 지킬 수 없어요. (물려받을 회사 있는 분이라면 인정)
    하여, 본인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똑똑하게 커리어 쌓고, 업무 지식 깊이있게 공부하고
    점프!!

    2023-09-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44418 셰프·주방장 / 14년차 Lv 3

    퇴사하시고 그래도 잡으시면 택도아닌 연봉재시하십쇼 ㅋㅋㅋ

    2023-09-05 작성
  • 잘해주는 팀장과 미래(결혼)까지 생각할 정도의 사이가 아니라면, 왜 고민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 팀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동반이직을 받아주는 사업장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2023-08-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72035 경영·비즈니스기획 / 16년차 Lv 1

    기다린대로 같이 갔다고 치면
    그 다음 직장도 따라가시나요?

    일로 만나사이는 그 일이 끝나면 관계도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2023-08-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85895 영업관리 / 12년차 Lv 2

    이미 퇴사하기로 마음 먹으신 것 같으신데 재직하시면서 면접보시고 이직 추천드립니다.
    팀장님에 대해 저는 잘 모르지만, 팀장급 이직도 쉽지 않을뿐더러 동반 이직은 더욱더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팀장님께서 스타트업을 구상하고 계시고 같이 하자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동반 이직 관점에서는 그때그때 상황을 회피하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2023-08-12 수정
  • 계획대로 퇴사 하시는게 맞아요.
    퇴사 한다니깐 갑자기 잘해주거나 평소와 다르면 퇴사 해야해요

    2023-08-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0114 홀서버 / 8년차 Lv 2

    여기서 다른데 갈때 데리고 간다?? 누구맘대로일까요? 다른곳에는 다른 상사가(사장등..) 있을텐데 협의되지않은 스카웃이란게 있을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른분들의 조언에서 이미 다들 언급하셨지만 본인의 인생이니 타인에게 의존하지마시고 다른곳에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실히 임하시면 그곳에서도 분명 잘해주시는 상사가 있을겁니다
    현재 잘해주시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그런걸로 발목잡히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3-07-3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JOBManager 인사담당자 / 22년차 Lv 2

    안녕하세요.
    팀장이란 분께서 잘해준다고, 또 다른곳으로 이직할시 같이 간다?
    그것이 1~2년지나 현재진행형이라고 하셨는데... 팀장이란 분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것이 아니기에
    계획하신 것이 있다면 기다리지 마시고, 주저하지 마시고, 본인의 계획대로 하시는게
    낳을듯 합니다.

    2023-07-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31049 조리사 / 2년차 Lv 1

    그냥 내할일 하면서 그냥 계획대로하고 만약에 그팀장님과 상황이 맞아서 더좋은 조건으로 같이 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분만 믿고 기다리는거 보다는

    2023-07-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95643 물류관리자 / 20년차 Lv 5

    오래보지도 오래 안 사이도 아닌데 끌어준다? 물론 절대없다고는 못하겠지만,1-2년동안...무시하시고 다니시면서 열심히 구직활동하세요.팀장 말은 믿지마시고,아시겠지만 인생은 따지고보면 혼자이니깐요.다른사람 말은 무시하시지는 말고,그렇다고 무턱대고 믿지도 마시고 유연하게 대처하세요.날도 더운데 홧팅하시고요^^.미래가 없는 회사는 다닐수록 내인생을 갈아먹는겁니다.빨리 재취업하세요

    2023-07-28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