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합격받은 회사가 입/퇴사율 140%..?
안녕하세요. 현재 신입 웹디자이너로 취업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최근에 소규모 웹 에이전시 (6명) 를 지원하고
면접중에 합격되어 출근 날짜까지 정하고 집에 왔습니다..
사무실은 깔끔한데 10년차가 넘은 웹 에이전시 인원이 너무 적은 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 신입을 잘 안뽑아서 경험삼아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크레딧잡 으로 회사를 검색 해 보았는데 입사율 과 퇴사율이 나란히 140%로 되 있더군요..
이런 걸 감안해서라도 경험삼아 가보는게 좋을지. 금방 퇴사 할 가능성이 높으니 포트폴리오를 더 다듬어
그냥 다른 10인이상 기업으로 계속 지원을 해보는게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아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됬습니다 ㅠㅠ
ps. 연봉은 최저임금 언저리이고, 거리는 1시간 거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선 입사 축하드리고, 제입장에서는 다른회사를알아보시는게 좋은거같다는생각이드네요
쓰니나이가 적지않다면 기회는 금방찾아올꺼라생각해요 저는 35살 워킹맘전직해서 신입으로 다닌지별로안되지만 사무실에 직원만 12명이상이고 물류직원 도 10명 넘는회사에 다녀요..
하지만 퇴사율이 잦아서 불안한데
퇴사율과 입사율이 동일하고 집에서멀다면
쓰니도 오래못버티지않을까싶어요
경력도중요하지만 집에서 가깝고
신입이라도 그만한 급여를주는곳을가야된다
생각합니다
그회사의 후기도 찾아보시고 잘알아보신뒤
입사하시길바랍니다2023-07-15 수정 -
에이전시가 10년을 버텼는데 인원이 그렇게 적다면 블랙기업일 확률이 99%입니다.
에이전시도 대형 에이전시들이 있고, 각 전문 분야들이 있습니다 (ex. 은행권, 쇼핑몰 등)
체계가 있는 곳도 힘든데 규모가 작을수록 더 많은 일을 체계없이 시키는 곳 + 디자이너라 연봉은 더 적을테니 잘 알아보고 들어가세요.2023-07-19 작성 -
안녕하세요. 우선 취업 축하드립니다.
저는 쉽게 합격한 회사는 의심스럽고, 출근해보면 그 의심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나에게 기회가 올 정도면 그정도(?)의 회사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면접 중 합격을 통보하는 회사는 사람을 급하게 채용하는 회사이거나 지원자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겠죠.
전체적인 상황을 보았을 때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입사포기 시 후회할 것 같으면 일단 출근해보세요.2023-07-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