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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엔지니어 진로
저번 글 이후로 1년만에 글을 써봅니다. 95년생입니다
현재 상황은 첫 직장에서 1년간 시스템 엔지니어 업무를 진행하며 리눅스 기초와 아키텍처 등 인프라 기초 개념을 배웠으며
IT메인 회사가 아니라 한계를 느껴 퇴사 후 현재는 인프라 엔지니어 업무로 IT 메인회사인 중견회사로 입사 후 재직중입니다.
일단 대학 졸업인 25년 2월 즉 최소 2년정도는 이 직장에서 일을 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방통대 와 병행하며 직장 생활을 진행 중이며 이직 후 업무가 익숙해 지는대로 정처기나 네트워크 관리사, SQLD 등 자격증은 닥치는대로 취득할 예정이고 저에게 부족한 부분인 스크립트나 파이썬을 공부하려고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계획을 이렇게 세웠는데..
아무래도 시스템 엔지니어는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서 선배님들께 앞으로의 진로에대해 여쭤보려 합니다.
현재 제 경력은 1년이지만 경력이라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제 it 용어만 알아듣는 정도라고 생각하며
쓴소리나 조언 선배님들 말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1. 추천해주실 학습 부분
ex) docker, 쿠버네티스 등
2. 누가 정해주진 않지만 앞으로의 진로 조언
ex) 클라우드, aws
3. 시스템엔지니어의 향후 전망
4. 능력되면 무조건 데브옵스엔지니어로 빠져야하는지
5. 그 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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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동종업계에 계신 분을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네요
연차도 저랑 비슷하시고 저도 대기업이 아니고 중견기업에서 지금 시스템 엔지니어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devops는 향후에도 충분히 비전있다고 봅니다 docker나 k8s는 공부해두시면 좋을것같고
지금 시점에서 딱히 자격증 취득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물론 정보처리기사 같은건 따두시면 좋긴하겠지만
저는 있는데도 딱히 엄청난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며 쌓은 지식은 도움이되긴하겠지만
이미 그정도 수준은 있을거라고 보고
무조건 인프라 엔지니어라면 운영체제 네트워크가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데브옵스쪽으로 빠진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클라우드를 공부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하네요2023-09-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