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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지방거점국립대학 3학년 재학중입니다.
곧 있으면 아니 당장이라도 취업 시즌인데 학점은 형편 없고 또 목표는 정하지도 못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하려고 하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전공 관련 지식도 많이 부족하고 솔직히 전공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다 해서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계속 회피하다가 이제 앞을 보니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무엇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시기를 겪으신 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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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개학전날에야 숙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신것 같네요. 어쩔수 없습니다. 일단 받아들이세요.
3학년 2학기라도 시험공부하시고, 기사자격증을 취득해보세요. 전공필수과목들은 성적이 너무 나쁘면 다시 수강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전공분야취업은 전공성적 보기때문에 보완이 필요합니다.
인생길게보면,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찾아보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2023-07-15 작성 -
직장생활을 계속한다는것은, 경제 활동을 한다는 것은
20년이상동안 계속하는 오래달리기 입니다
첫시작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첫시작은 지금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 워밍업이고 시작은 2년뒤라고 생각해도 괜찬습니다.
10년뒤, 20년뒤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시작을 하기를 바랍니다2023-07-11 작성 -
저랑 유사한경우인데 그래도 전공을 아예 무지하시면 안되고 관련 자격증 및 어학 공부에 좀 투자하셔야할거같습니다.
2023-07-11 작성 -
기계과 후배 신거 같아서 짧게 나마 적자면
업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전공(4대역학)은 분명 도움됩니다
취업을 생각 하신다면 일반기계기사 관련 기사 자격증을 공부하면 대학 시절에 배운 역학들이 조금 이나마 정리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2023-07-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