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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적성에 안맞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5인 미만 기업에 다니는 5개월차 신입입니다.
1년을 버티는게 맞는지, 제가 적응을 못 하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입사하고 3주정도 인수인계 배우고 사수는 퇴사하였고요. 사수 없이 일한지 1달 되는차에 10일 이후 세금계산서를 잘못끊었다는걸 알고 옆에 있는 다른업무를 하시는 상사한테 물어봤습니다. 상사는 이중발급세금계산서 끊었다는 사유를 누르고 다시 끊으면 된다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 후 사장이 와서 착오기재사항을 해야 가산세가 안붙는데 이중발급사유로 선택하여 가산세가 붙는다고 화를 내시더군요. 하지만 상사도 저도 하는방법을 몰랐고 사장만 아셨던 상황인데 돈 물어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무조건 저희가 잘못했다는식으로 얘기합니다. 무슨말을 하면 잘못인정안하냐고 화내시고 이게 첫 번째 사건입니다.
최근 두 번째 사건은 제가 잘 못 들어서 날짜를 잘못 기입해서 사장님에게 불려갔습니다. 나중에는 일이 더 많아지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천천히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겠다하니 사장님이 너 속도 기다려주는 사람 없다 제가 다른 사람 속도에 맞춰야된다고 하셨고 니 속도에맞게 일하려면 사장정도는 되야되지 않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쯤되면 제가 일을 못 하는건지 5개월차쯤 되면 다들 잘 하는데 혼자 뒤쳐지는건지 헷갈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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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중소기업일수록 정확하게 업무를 아는 선임자가 중요한데 없는 것 같네요. 다녀봤자 배우는거 없이 물경력 됩니다. 나중에 실무 물어보면 잘 몰라요 그런분들은..
군대에서도 한두번은 정확하게 알려주고 못하면 ㅈㄹ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사장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 그냥 빨리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버티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아산병원에서도 태움으로 사람 죽고 합니다. 아닌데는 빨리 손절하십시오2023-07-07 수정 -
마음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장이라고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 할 수는 없습니다.
세금계산서는 잘 못 발행됬어도 수정이 가능하단걸 잘 모르시고 계신가봅니다.
사수없이 5개월차 직원 분 핍박하는것도 우스운 상황입니다.
제 주관적 느낌엔 사수분이 퇴사를 일찍 하신 이유가 회사내 분위기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생각듭니다.
경력을 쌓으시려면 혼자 속앓이 하지마시고 사장님과 면담을 추천드려봅니다.
소규모 회사들 특징은 일당백의 직원을 요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일반 경리 업무를 보시는거 같은데 일적인 부분에 전문지식 수준은 아니더라도 일정맥락을 알고 업무에 임하시는게 능률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 실겁니다.
맞서 싸우라는게 아닌 대화를 해보는 방법도 사회에서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대화를 해보시고도 이직의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직하시는게 당연하다 생각 듭니다.2023-07-09 수정 -
직장분위기가 별로네요
사수나 경력자가 그만두는 경우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합니다
5인미만은 대부분 대표의 성격대로 직장분위기가 조성됩니다
5인미만 기업도 좋은 분위기 직장 찾아보면 있어요
귀하의 현 직장에 적응하다보면
귀하도 성격이 변하게 될수도있습니다
아마도 취업이 급하시거나 다른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첫직장 선택이 인생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첫 직장 중요합니다 매우
조금 늦더라도 다른곳으로
사수와 같이 일하는 부사 신입 충원하는
(규모나 매출이 늘어나는 회사입니다)
알아보시고 아마도 회계쪽 분야 같은데요
관련 작격증이나 인턴 모집하는 공고도
잘 보시고 경험을 쌓으셔도 좋을것같습니다
힘내세요2023-07-0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