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노무사무소 정규직에서 대기업 계약직으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노무사무소에서 만 6년차로 근무하고 있는 대리입니다. 최근 경력직으로 이직 준비를 하면서 대기업 계약직 최종 면접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이 되어 많은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1. 현재 직장
- 노무사무소 (직원은 총 10명 내외)
- 정규직
- 연봉 세전 4,000만원
- 근무환경은 비교적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입니다.
2. 이직 고민 중인 직장
- 대기업
* 회사 이름은 누가 들어도 알만한 그런 곳입니다.
- 계약직 (1년)
* 추후 업무평가를 통해 계약연장이나 정규직 전환이 될 수는 있다고 하나.. 그냥 1년만 근무하고 계약종료 되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연봉 세전 4,500만원 이상 예상
- 근무 분위기는 현직장과 비슷한 것 같고, 복지가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인사업무를 아웃소싱을 받아 외주로만 진행하다 보니 회사 내부의 인사팀 경력(인하우스)이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이직을 결정하였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인데 계약직인 것이 많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런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정규직인 회사로 더 알아보고 이직하는 것이 나을까요..? 만약 1년만 근무하고 퇴사한다고 했을 때 이직시장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을 지도 걱정이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