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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해서 고민입니다
현재 AM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5살에 세후 180?정도 받는데
타지역에서 혼자 지내니까 너무 외롭고 우울하더라고요.. 일 자체에 불만은 없지만 5인 가족이었어서 그 시끌벅적함이 매일 그리워요. 가족과 함께 본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좀.. 그러네요. 이런 문제때문에 우울증 약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본집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너무 큰데 현직장을 놓기에는 많이 아쉬워요. 참 아이러니 한 것 같아요.
여러분 생각엔 맘 편하게 이직해서 가족이랑 같이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좀 참고 계속 다니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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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출,퇴근 거리 (왕복) 합쳐서 3시간이내가 가장 좋습니다.
2). 저도 서울에서 인천까지 과거 출,퇴근한적있는데 왕복 5시간~5시간20분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할만했으나 나중에 정말 정신적/육체적으로 너무힘들더라고요.!!
3). 정신+몸이 망가지다보니 내 개인적생활/자유시간이 너무적고 집에도착하면 씻자마자 바로 잠들고.!!
아침에 출근하면 피로에 쪄들어서 업무효율이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세후 180만원이면 많이 주는것도 아닙니다.
출,퇴근 2~3시간 (왕복기준!!) 조금이라도 가까운데 ..복리후생 괜찮은곳으로 취업하는게 본인한테 유리합니다.^^2023-06-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