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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맞을까요..?

조회수 205 2023-06-17 작성

안녕하세요 이번 23년 2월에 수도권 4년제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스펙이라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졸업 학점 2.65




건설기계 설비기사/ 소음진동기사/ 토익 725 / 한국사 / 컴활2급 /각종 기본 IT 자격증 이외에도


반도체 8대공정 교육, 스마트팩토리 교육 수료한 경험 등등 잡다하게 있습니다




좀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현재 졸업한 졸업생이지만 아직까지도 하고싶은 직무가 없습니다..


올해 2월 졸업후 부모님과 독립하고 건설기계기사 취득과 병행하며 월세, 생활비등을 감당하기위해 알바하고 


그렇게 최근 6월달에 건설기계기사 취득후에 서류를 넣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면서 문득 느낀게 있습니다 


그전에 저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20살에 대학 입학하자마자 등록금이랑 생활비 월세 등등 벌기위해 학기, 방학 가릴것 없이 남는 시간에는 알바만 하며 돈 모으기 위해 정신없이 살았고 그로인해 4년 동안 남은거라고는 알바했던 경험만 남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남은 친구라고는 없고 내가 왜 이렇게살아야 하는지 많이 울었던 기억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 나서 느낀점이 내 시간이 없는 삶은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무조건 흔히 말하는 워라밸이 있는 직업을 희망하며 


무작정 공고를 읽다보니 기계 관련 직종으로는 캐드, 솔리드 웍스 등을 많이 뽑는것 같아 무작정 캐드 학원을 등록해 다니는 와중에 


취업 톡톡외에도 유튜브 기계설계 현직자 분들의 브이로그나 댓글등을 찾아보니 캐드관련 설계 직종은 아닌곳도 있지만 야근이 대부분이라고 해  솔직하게 방향을 틀어볼려고 합니다..  




이런 건 현재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보면 기분이 나쁘실수도 철부지 없어 보일수도 있다는 질문인것도 알지만 과 선배 동기 하나 없어 어디에 여쭤볼곳이 없다보니 이곳에 솔직하게 털어놓고 조언을구하고 싶습니다 


기계관련 직종해서 워라밸있는 직종으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추천해주실만한 분야가 있을까요? 


아니면 희망사항이지만 인사직무 쪽으로 가고 싶은 생각도 근래에 들어 하고있는데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나 동아리에서도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뽑고, 배치하고 하는 HRM 쪽으로 간다면 야근이 있더라도 행복하게 근무 할수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사 직무를 경험해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26살부터 아예 전공과 무관한쪽으로 준비해서 늦더라도 취업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있다면 그에 따라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실례가 안된다면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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