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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상주 감리 업무
현재 설계,감리 회사 대표님이 이직 제안을 주셨습니다.
몇가지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우선 저는 건설사업관리 초급이이며,
대표님이 제안하신 업무로는 혼자서 1주일동안 비상주 현장 8개에서 10개 정도 다녀오고 현장점검보고서를 작성하고 현장 지정 감리들과 협업이라고 전달 받았습니다.
각 현장마다 감리가 1인 지정되있는데 그 분들은 나이가 연로하고 설계직원들 이름으로 들어가있어 제가 대신 업무를 하는거라고 잘 해보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고 보아왔던 감리 업무와는 괴리가 있어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직종을 바꾸고 향후 저에게 도움이 될지도 의문입니다.
규모가 작은 설계회사에서의 비상주감리 업무나 전망에 대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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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감리(정식명칭:건설사업관리)는 보통 상주기술인 비상주기술인 으로 구분되는데 상주는 말 그대로 현장에서 상주하며 검측을 비롯해 품질 안전 공무등을 실제로 하는 분이며 비상주는 어려운 설계 사항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 예를 들면 구조검토 또는 비탈면 검토등 전문분야를 검토하는 기술인 입니다
일반적인 비상주는 기술사나 박사학위 소지자가 하는것이 맞는데 시공분야 비상주는 경력에 의해 선임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님의 말씀에 따르면 초급이며 여러개 현장의 나이드신분들과 협업하고 보고서를 제출한다는 내용은 비상주가 근무하는 조건에 맞지 않는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면 각 현장의 연로하신 감리분들이 서류정리 같은 어려운 점들을 도와주고 매달 보고하는 문서를 도와 주라는 뜻일것 같습니다
대표님께 정확히 여쭈어 보시는게...2023-06-20 작성 -
대표님께서 감리본부 업무를 맡기시려는 거 같은데, 초급이시라면 비상주 업무는 무리입니다! 실력과 능력의 문제도 있지만 현장경험이 없으시다면 더더욱 안 가시는게 맞는 거 같네요! 물론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판단한 것이니 참조만 하시고, 결정은 본인께서 하시는 게 맞습니다!
2023-06-1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