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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룸메이드
조회수
574
2023-06-15 작성
안녕하세요. 일본의 하얏트호텔에서 면접을 보게됐는데 영어가 부족해서 룸메이드로 배정될것같습니다. 일본에서 일해보고싶어서 지원했는데, 룸메이드 업무가 힘든건 둘째치고 평생 직업으로 삼을 생각은 없어서요..현재 만 23세인데 앞으로 다른 업무하는데 도움은 안될것같고.. 교토에서 일해보고싶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냥 안하는게 나을까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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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일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언어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후 동일한 직무가 아니라도 해당경력을 기재했을 때 그 나라의 언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아냐고 물어보았을 때, 영어가 부족해서 룸메이드로 배정되었고 직무특성상 대화를 할 일이 많지 않았다고 답변하면 좋은 답변은 아니죠.
꼭 목적과 목표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교토에서 일해보고 싶어서 일하는 것도 괜찮아요.
다만, 질문자님의 기대와는 다를 수 있어요.
하루 종일 입 꾹 다물고 일하다가 쉬는 날 교토 구경할거면 그냥 한국에서 돈벌어서 여행을 다녀오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2023-06-15 작성 -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답니다.
일본 하얏트 면접 보셨을때 분위기가 어땠나요?
영어를 못하고 일본어를 능숙하게 잘해도 프론트나 백오피스에서 근무 못하는 분위기인가요?2023-08-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