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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래에 대한 고민이 너무 큽니다ㅠㅠ

조회수 508 2023-06-09 수정

현재 완제품 업체에서 1년정도 IQC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IQC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고 제가 하고 있는 업무도 그렇다고 생각하긴 합니다ㅠㅠ

그래서 완제품 업체 특성상 많은 제품과 협력업체 공정과 불량에 대해 공부하고 있지만

만약 나중에 회사가 망하거나 이직을 할 일이 생기면 능력이 있어야 할텐데 품질관리자로서의 능력은 없는거 같아 걱정이 크네요..


궁금한 점은 현재 IQC업무를 수행하다가 대리 다는 30대 초반쯤에 이직을 원하는데..

다른 경력자들에 비해 업무 능력이 많이 떨어질거란 생각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해놓아야 좋을까 걱정입니다..


영어 회화 능력은 좋은 편이라 외국업계 쪽으로 가는게 더 가능성이 클 거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내년이면 대리를 달 거 같은데 걱정이 커서 잠이 안옵니다ㅠㅠ  IQC 업무 능력만 가지고 다른 어떤걸 더 준비해놓아야


외국계 업체 경력직 QC로 이직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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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71840 반도체엔지니어 / 25년차 Lv 3

    음.꿈과 현실에서 많은 고민을 할 년차이시네요.
    어느 회사에서든 어떤 일을 하시든.
    이것저것 고민을 우선 종이에 적어보심이.
    브레이밍 스톰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아무거나.
    그리고 그것들을 묶음이 가능하면 정리해보시길.
    생각과 미래가 조금은 보이실 수도.
    품질에는 QMS,QA등 spec과 문서 작성 업무,
    QC,SQM,CS,Reliablity등은 좀더 현장과 가깝죠.
    본인의 미래를 위해 실력(어학,자격증,...)을 키우는
    Base가 바로 어떤 부분이 적성에 맞는 지를 냉정하고,차분하게 위에 첨 언급 드린 부분으로 함 해보심.
    그러면 어떻게해야 할지 길이 조금이라도 보일 수가
    있으실겁니다.고민하는 지금보다는.
    IQC가 단순한 업무이기는 하나 언급하신 완제품내에
    각 부품,협력업체등 전반적인 job process flow도 잘 아실것이구요.
    꼭 완제품이 아니라 부품업체의 QC도 역으로 가능하지요.그것을 입고 싯점에서 보고 계신것이니.
    좀더 부품 Spec이나 공정 흐름도,고객 대응 방식을 숙지해 놓으신다면 차후 외국 업체가실때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겁니다.전 반도체 분야에서만 30년...

    2023-06-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Leon76 해외영업 / 11년차 Lv 3

    안녕하세요?
    사실 품질 관리자라는 직종이 언뜻 생각하면 대단히 큰 업무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눈을 조금만 낮추어서 `중소 기업` 으로 눈을 돌리시면 굉장히 많은 회사에서 품질 관리자를 채용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직율이 높은 직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S 직종의 이직율이 높은 것과 마찬가지)
    반면에 `품질 관리` 의 업무 메뉴얼만 갖추어 진 회사라고 한다면 대형 불량이 터지지 않는 한 IQC 업무 능력만 가지고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고 `품질 대책서` 정도만 작성하실 수 있다면 굳이 외국계 업체로 가지 않고 국내 많은 중견 기업
    이하로 눈을 돌리시면 편하게 이직 가능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귀뜀을 드리자면 외국계 업체 경력직이라고 해봐야 그리 많은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2023-06-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