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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습기간 연장후 정규직전환
안녕하세요 1년차 패션회사 그래픽디자이너 입니다
처음 입사했을때 수습2개월 계약을 하고 다녔습니다
지각이나 근무중 어긋나는 행동 하나 한적없고 사람들과 잘 지냈는데 수습이 끝나는날 아무말이 없길래 먼저 여쭤봤더니 포지션이 명확하지 않다는둥 수습 한달을 연장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달 연장후 또 끝나는 날이 다가 왔는데 또 먼저 아무말이 없으셔서 여쭤봤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으시네요
제가 근무중 입사공고에 안적힌 일을 시키시길래 이 부분은 공고에서 못봤던 부분이라고 약간의 소신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 위에서 제가 마음에 안들으셨는지 직원들한테 저는 두달하고 나갈거같다라고 말을 다 하고 다녔더군요 그래서 직원들은 제 칭찬을 했는지 갑자기 마음이 변하셔서 수습한달 연장하자고 하신거에요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 짤릴뻔하다가 다시 한달 연장할 사람 된거에요… 수습이 끝나도 아무말 없고 전 어떤 스탠스를 취하며 회사를 다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현재 일의 만족도는 회사 사람들만 좋고 일적으로는피 편하긴 한데 만족까진 아닌 상태입니다 회사사람들이 좋아서 오래 다니려고 했는데 제 마음처럼 되지 않네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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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회사가 아니라서.. ㅜㅜ 나가심이
근데 수습기간 종료여도 부당해고가 되요 원래 통지를 4주 전에한다던가 절차가 있음 계약서도 잘보시고 사직서만 안쓰시면 뭐든 그쪽이 유리함 ㅇㅅㅇ2023-06-06 수정 -
보통 회사에서 애매한 스탠스가 나오면 길게 안잡고 일 시킬거만 다 시키다가 끝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보통 연장 안하고 그냥 다른데 이직하는 편입니다 회사는 상괸없겠지만 저만 손해잖아요 나갈 돈도 있으니… 밑에 분 말대로 확실하게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충당해서 근무를 하거나 아니면 저는 이직 추천드립니다
계약서 새로 적을 때 확실하게 기간을 물어보세요 한달이면 한달 가능하다면 6개월 맞춰서요 소신발언은 아니고 계약조건이랑 다른 내용이라 물어본건데 그런걸로 눈치주면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ㅜ2023-06-06 작성 -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는 수습을 3개월 시키고 또 3개월 연장해서 시켜서 6개월까지 시킨다음에 자르더라고요! 너무 화가 났지만 그렇게 되면 고용보험을 6개월 낸게 되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지금 수습이라고 말씀하시는게 계약직으로 몇개월씩 계약하는 것이 아닌 고용 보험을 내는 수습이라면 6개월 정도 다녀서 실업급여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사실 공고에 없는 다른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런 발언을 했다고 눈치주는 회사라면 사람들이 좋아도 별로인 것 같아요! 다녀보니 좋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더라고요. 제가 님이라면 지금 회사 적당히 다니면서 빨리 포폴 준비해서 다른 곳 넣어보겠습니다! 더 좋은 곳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2023-06-06 작성 -
계약서 다시 쓸 때가 되면 물어보세요
계약서 내용에 종료한다라고 써있으면 계약서 새로 쓰는 게 맞고
계약서에 회사와 근로자 간의 이의없으면 계약을 연장한다라는 내용 또는 비슷한 내용있으면
계약서 다시 안써도 되긴 합니다
연봉조정할 거 아니면 이런 문구 있을 때 다시 안써도 돼요2023-06-0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