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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대체 전 뭘하면 좋을까요???

조회수 280 2019-12-22 수정
과거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한 것을 계기로 현재
폴리텍대학교 산학협력처에서 반도체 공정을
배우려고 준비중입니다.
먼저 반도체 공정을 예습해보려고 책도 사서
읽어보는데 공장에서 버벅인 것이 그래도 경험이라고
술술 잘 읽히더라고요. 오히려 흥미도 생겼고요.
그런데 제가 기업분석을 해보려고 회계도 같이
배우려고 책을 샀는데 처음치고는 잘 풀었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치 새로운 발견을
한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이건 가장 최근에
발견한 재능이었고요.
예전에 저는 연예인에 관심이 많아서
잘 하지 못하면 좋아하는 것으로 직업을
정하자는 마음으로 연예인과 관련된 직업을
찾다가 네일이나 피부 등등 미용과 관련된 것을
취성패로 배우는 중입니다.
그런데 쉽지 않더라고요.
꾸준히 제 재능을 발굴해내려고 하다가
반도체랑 회계로 가게 된 거였습니다.
현재는 아예 미용을 손에서 놓을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폴리텍대학교는 공장직으로
추천해준다는거였는데 저희 아버지가
4년제 나와서 왠 공장이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꼬이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노래부르다가 들어간 취성패에 완전
흥미를 놓았고 게다가 아직 취성패는 안 끝났고 폴리텍공정은
취성패 다음에 배우게 되는데 공장을
싫어하시는 아버지...
회계를 좋아하고 나름 한다고 하는데
회계는 경력을 많이 뽑는거같아보이고..
전 지금 제가 뭘 하고 싶은건지 잘 확신이 안섭니다.
문제는 그것을 추구하다가 혹시나 잘 못 되나
싶은 마음에 내년에도 이러다 취업을
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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