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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설관리직 이직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 학원 강사로 약 10년 정도 일을 하고, 저 스스로 나이도 들고 하여 젊은 강사들에게 밀리지 않을까 싶고, 더 이쪽 디자인/컴퓨터 학원 쪽으로는 앞으로의 크게 비전이 없을 거 같아서,
우연한 기회에 아파트관리직 일을 소개받아서 가을쯤에 이직을 하여 일을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40대 초반인데, 당장 다른 대안이 없는 저로써는 앞으로 식구들 먹여살릴 일도 많고 하여, 좀 더 멀리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괜찮은 직종인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더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앞서 이쪽 계통 올라온 글이나, 제가 소개받은 사람들, 그전에 몇번 면접을 보고 했을때의 상황은 대략
일 자체가 고될 수 있고, 민원 등을 처리함에도 다소 어려울 수 있고, 무엇보다 경험이 없는 사람을 쓰기에는 아무래도 그쪽에서도 부담이 된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을 소개해주시는 분도 원래 초보는 잘 안 뽑는다면서, 일단 아파트 관리쪽에 들어가서 1년 정도 죽었다 생각하고 경험을 쌓은 다음에 뒤에 다른 쪽도 생각해볼수있으니 열심히만 하면 된다 하시더라구요.
보통 아파트 관리는 24시간 2교대로 된다면서, 일이 쉽진 않을테니 꼭 제대로 결정해서 오라는 말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소개를 받아 일을 할 수 있을 때 해보는게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도 하청업체쪽이라고 일을 하셨고, 아마 아파트도 좋은 곳 나쁜 곳이 있으니 여러군데 옮겨다닐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소방안전관리자 2급을 따놓으면 좋다고 하였고, 그외 자격증은 당장 굳이 하자면 전기산업기사를 준비하면 좋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쪽 분야는 문외한이라, 검색해고 찾아본바로는 산업기사에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다른 소방설비기사나 에너지관리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으로 다양한 분야로 가셔서 일을 하시고, 각각의 장단점도 비교적 잘 안내가 되어있지만 ,
워낙에 초보라서 또 혼자 찾아보는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 이렇게 질문글을 작성해봅니다.
일은 확실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초보이기도 하고, 일 자체가 험한 일도 있을건데,
지금 40대 초반에 제가 이 일을 시작하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 말하는 괜찮은 관리직으로 빠져서 쭉 일을 할 수 있는 건지
업계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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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과정으로 아파트관리실부터 일을 시작했어요. 아파트와 빌딩 시설관리 다 해보니 장단점이 있어요. 일단은 부딪혀 보고 뭐든 배우겠단 맘으로 한곳에서 1년이상 하다 보면 자격증이나 앞으로 방향이 보일겁니다. 전 강사하다 이 일을 할때 몸이 약간 고되고 급여는 작지만 스트레스 적어 즐겁게 능동적으로 했어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큰돈은 아니어도 오래 할일을 찾는다면 고려해볼 직업입니다.
2023-06-02 작성 -
우선 자격증 취득은 하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씀 드리고요.
산업기사 부터는 기능사 자격 취득후 1년 지나야 가능 할 겁니다.
또는 해당 분야 2년정도 재직해야 가능 하실거고요.
관리직을 노리신다면 우선 자격증을 많이 취득 하시는 게 유리 합니다.
어느 분야의 사업장이든 힘들지 않은 건 없습니다.
경험을 빠르게 쌓으시려면 장비류를 많이 가동하는 호텔, 마트등 에서 시작 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설관리도 서비스 업종이라 할 수 있으니 아파트든 기타 다른 곳이든 같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단 시작해 보고 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자격증 취득을 준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2023-06-02 작성 -
처음일할때는 일단 자격증을 필요로하고 초보도 원하는 회사에 취업해서 경력과 기술도 배우는 것이 좋읍니다
필요한 자격증으로는 고압가스기능사 또는산업기사, 전기기능사또는 산업기사, 보일러,공조냉동기능사또는 산업기사 취득
하시고 경력과자격증 선임하시고 노하우를 쌓으면 우량 중소기업체나대기업에서 사원모집때 지원하시면 어렵지 않게
취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아파트의 영선이나 시설관리는 이것저것 안되고 맨나중에 생각하세요
대부분 용역업체로써 인건비 따먹기이고 업무도 쉽지(완전잡일)않고 체계가 잡히지 않아 한두사람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아 복지측면이나 보수면에서 기업체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이상으로 질의자께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2023-05-31 작성 -
..개인적으론..작성자님이 4년제 인문계열이라는 과정하에 작성합니다. 일단 정보처리기사를 따세요. 이거 따면 전기기사 응시자격이 생김니다. 학원다니면서 최대한 빨리 전기기사 취득하시고 소방전기나 공사기사까지 따면 좋음..
박봉에 워라벨하나도 없지만 전기공사업체가서 2년간 구르고나면 전기선임 무제한 풀립니다. 이때쯤 시설 전기과장선임하면서 건축전기 기술사 루트로 가는게 좋을거에요.
이루트는 솔직히 힘들기도하지만 공사2년정도 해보면 시설쪽일은 거의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고 기술사 까지 해놓으면 노후걱정없이 일할수있습니다..
다시한번 적자면 결코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특히 기술사라는 자격은 굉장히 어려운 시험입니다.. 요러한 과정도 고민해 보시라 글남겨요2023-05-31 수정 -
먼저, 소방안저관리자 1급, 전기기능사, 공조냉동기능사 취득하신 다음에 전기산업기사 시험 보시느게 좋은것 같네요.. 전기산업기사는 좀 시간이 걸립니다..우선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학원에서 취업을 알선 받아서 취업하시는게 좋겠네요 ~
2023-05-31 작성 -
글세요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파트는 안가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사회생활 첫발이 중요하다고...사시는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차라리 물류센타를 가실수 있으시면~그쪽을 소개 받으세요!급한대로 방화관리자 1급까지는 어렵지 않으실듯 하네요~앞날이 무궁하시길...
2023-05-31 작성 -
일단,
아파트분야에서 근무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설부분에서 배울수있는 시설물이 있으니깐요
시설관리쪽으로 전향하신다면 3년쯤 계시다가
소방안전관리자 1급까지 준비하시구
시간이된다면 소방/기계 산업기사,기사 따시면 완전
좋죠~~참고로 보일러/가스도 준비하시면 더더욱
좋구요~~
시설관리는 경험으로 특급/1급대상물에서 근무하시는게
경력면에서 좋습니다~~~
화이팅 하세요~~~!!2023-05-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