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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머신러닝분야를 고민중인 졸업 예정자입니다.
이번 학기에 졸업하는 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이 전까지는 그저 막연하게 코딩을 하는 분야에 취직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 정확한 분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전국 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3번 (각각 딥러닝, 메타버스 핀테크, 휴머노이드 관련) 있는데, 이왕이면 이 스펙을 살려서 들어가고 싶어 딥러닝분야를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딥러닝을 비롯한 전반적인 머신러닝 분야에선 학사생을 거의 뽑지 않는다 들었는데, 이것이 진짜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 다른 수상 경력을 살릴만한 분야들은 학사 신분으로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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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는 크게 다음 세가지 입니다. 현재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MLOPs
진짜 대단한 실력이면, 학사로도 좋은데 갈 수 있겠습니다.
캐글 입상 경험 또는 높은 리더보드를 가지고 있다던가..
일단 확실한 건 석사 이상 가는 걸 추천드려요.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저도 졸업 미확정인 상태에서 저널 두편쓰고 조기 취업하려고 했는데,
학사 신분으로는 지원할 곳이 몇 군데 없어요
그러니 해보다가 와 정말 이 분야의 정점이 되야겠다 싶으면 박사까지 하는거고,
중간에 석박통합 같은 걸로 바꿀 수도 있거든요
일단은 석사 추천드립니다.2023-05-23 작성 -
본인이 어느정도 수준의 회사를 가고싶냐에 따라 학사, 석박이 갈립니다.
대기업은 학사로는 잘 안뽑구요.
다른곳은 생각보다 많이 뽑아요.
그리고 딥러닝분야라고 하면 굉장히 막연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렇게 뭉뚱그린 딥러닝 분야라고만 질문하면 어떤회사를 가도 경력 못살립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어떠한 역할을 했고, 그 부분중 특히 이러한 부분이 좋았다를 말하면서 질문을 하시면 답변드리기가 수월할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학사졸로 이 분야를 시작했는데, 머신러닝 분야는 데이터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딥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등 여러가지 형태로 나뉘어있으면서도 혼재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진짜 해봤거나, 관심이 있어 추가적인 무언가를 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2023-05-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