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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 신입 에이전시 vs. 인하우스

조회수 267 2023-05-22 수정


이번년도 2월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서비스 기획자, 이왕이면 연봉과 복지 생각해서 인하우스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근데 워낙 인하우스 서비스 기획자 TO가 안나기도 하고 경쟁력도 어마어마한 것 같더라구요.

대기업 계약직 자리가 나서 겨우 서류 합격 했는데 면접 떨어지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국민취업제도 선생님께서는 취준 기간 3개월 정도 접어들자 계속 기업 추천을 하십니다.

찾아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계속 소규모 에이전시 공고를 찾아주시니 몇번 거절했습니다. 제 힘으로 찾아보겠다고요.

그런데 기업 인담자에게 미리 지원하겠다고 전화 돌려놨으니 계속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따로 인담자 이메일도 받아오셨습니다.


직무 경험, 장단점은 미리 써둔 걸 약간씩 고쳐내면 되지만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가고 싶은 마음이 없고, 인터넷에 기업 정보도 안나와있으니 지원동기부터 쓸 말이 없네요.


저는 7월까지는 정말 제가 가고싶은 인하우스 쪽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요...

상담사 선생님의 말대로 계속 인하우스 가겠다고 고집하지 말고, 에이전시도 계속 넣어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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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07039 웹기획 / 6년차 Lv 2

    인하우스가 정말 가고싶다면, 인하우스 쪽으로 끝까지 한 번 해보시죠.

    제가 2년차에 에이전시에서 인하우스로 이직했는데, 쉽진 않습니다. 문서작성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겠지만, 데이터를 찾고 어떤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는지 판단하는건 에이전시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어려움이 있는건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

    2023-05-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GilJa 경영·비즈니스기획 / 4년차 Lv 5

    정말 가고싶은 인하우스면 7월까지 자신감 가지고 준비하세요
    후회하는 선택하는것보다는 끝까지 부딪혀보고 눈을 낮추는게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에이전시쪽은 서비스 기획자 거의 상시로 채용합니다
    워낙 업체가 많기도 하고 입퇴사자수가 너무 변동적이라서요
    신입이 일 배우기에는 에이전시쪽이 더 좋을겁니다
    다만, 워라밸은 잘 안지켜질 수 있어요

    2023-05-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