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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진로 고민..
고분자공학과 졸업 후 중소 그라비아잉크 연구원으로 1년 근무했다가 공시해본다고 5년을 날렸네요. 현재 33살입니다.
공시 포기하고 5년의 공백기 살도 많이쪄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다 생각하다가 현재 직업훈련 기계분야 MCT(머시닝센터)를 6개월짜리 들으면서 다이어트하고 있습니다.
듣다보니 대학 졸업한것과 무관한 직종에 3D업종, 졸업장이 아까워서 둘 중에 고민입니다.
다시 잉크계열로 지원해볼지, 머시닝센터 분야로 갈지 고민되네요.
짧은 1년 경력과 5년공백으로 다시 해볼 수 있을까 라는 막막함이 들기도 하는데 판단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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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5025190
Lv 1
저도 시험은 다르지만 국가고시 공부를 5년하여 올해 33살인 취준생 입니다. 올해 뒤늦게 취업 시장에 뛰어들며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쉽지 않네요 ㅎㅎㅎ
저는 경력하나 없는데 1년의 경력도 있으시고 저보다 나은 상황이니 힘내고 화이팅 해보죠!!
혹 취업으로 다시 돌리신다면 참고하시라구 말씀드려요
이제 취준 2달됐는데 경력하나 없고 수도권 대학에 화학과 전공인데 그래도 면접 불러준곳이 3곳이나 있었네요
오늘은 나이가 많다고 불합한 전화를 받았지만 어딘가는 찾아주겠죠 !? ㅎㅎㅎ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같은 나이라 반가워서 오지랖 좀 부렸네요2023-05-23 작성 -
지방대인지 서울권 대학인지 모르겠으나, 고분자 전공했으니... 화공 계열로 입사하길 조언드립니다... 중소든 중견이든...거기서 커리어 쌓아 대기업으로 이직도 가능 할거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 겁니다...
노니 염불한다고 위험물, 가스, 환경 쪽 등의 자격증도 따 놓으세요... 나이탓 헐 시간에 구직하면서 어여 쯩 공부하세요.. 연구원만 할거면 모르겠지만, 화공계열 나와서 쯩하나 없다는 건 문제 있는 겁니다... 막연히 걱정하지만 말고 이것 저것 본인을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계속 문을 두드린다면 반드시 기회는 올 겁니다..2023-05-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