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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민이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30세에 작년12월에 모야모야병으로 1차 수술을 마치었지만 신랑이급여가 250(세후)아이둘을키우며 현재는 gs더프레쉬(마트)에서 유통기한 점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달에 56만원을벌고 둘째는 언어발달 지연이있는 상태로 센터 다니며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 생계가 어렵다보니...보육교사 자격증도 따두고 간호조무사 회계2급까지있어 이곳저곳 면접을 보다 어린이집에서 영아반 담임을맡아달라고 전화가왔는데 제가 어린이집으로 취업을가는게 맞을까요? 아이를 케어하면서 적은돈이라도 알바를다니는게맞을까요?
정말 진심어린 고민이라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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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에서 아이를 맡아도 주며 일도 할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전 아이와 함께 있는 직업이 가정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의 사랑 배려 없이 크면.. 돈보다 더 큰것을 잃게 되요. 아이를 키우며 일하시는것 추천 합니다2023-05-28 작성 -
많이 힘드시겠엉ᆢㅜㅜ
아이 케어도 힘드시고
어린이집 영아 담임은 좀~
담임을 맡으시면 책임감과 시간이 많이 부족하실거예요~
조무사도 파트타임 구하는 곳도많고
그쪽으로 일자리를 구해보시는게 더 나을실듯해요~
로컬병원 집근처 찾아보셔요~
힘내시구 좋은 일자리 구해보셔요2023-05-23 작성 -
참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내아이 잘키우고자 경제활동 하는건데요.
저도 간호조무사 올초까지 일을했는데
주말에도 일을 해야하는 병원일이 아이케어가 안되고
얼마전 보육실습을해서보니 내아이가 아픈데 내아이 케어가안되더라구요..실습중인데도 눈치보이고..
보육교사 담임은 현실적으로 내아이 케어하면서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어린이집 보조교사자리가있으면 좀 시간적 여유가있을거같아요..
아이를 봐줄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경력이인정되는 나에게 맞는 일을 선택해야겠지요.
선택은 내가 하는것이니까요
잘선택하시고
화이팅입니다~!!2023-05-22 작성 -
어린이집은 주중에 월차도 사용하기 어렵고 굉장히 힘들어요.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땜에 집에 기서도 환청이 들린다는 보육교사 봤거든요. 어린이집은 비추합니다
2023-05-22 작성 -
안녕하세요
많이 어렵고 힘드신거같아 보이네요
참 어려운결정을 하셔야는거같은데요
자격증이 병원쪽에 근무하시는게 좋을거같고 조무사도 파트나 시간조율해서 하는곳이 꽤있으므로 경력도 쌓으면서 아이들도 케어하는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저도 아픈딸과 아들을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했던터라 말씀드립니다 많이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고 좋은결정내리길 바랍니다2023-05-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