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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 허락 받아야하나요?
야간 수당은 따로 없고 대체 휴무를 받기도 어려운 회사예요. 야근해야해서 회사 돈으로 저녁 먹어도 눈치 주고요. 다음주면 퇴사합니다.
최근 몇주간 바빠서 야근이나 주말 출근해도 대체휴무 신청 안하고 넘어갔어요. 중간관리자가 못쓰게 눈치줘서요.
금요일...6시가 퇴근시간인데 업무 다 끝내고 보니 6시 반이였고(몇몇 분들은 6시에 퇴근했음) 퇴근해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다른 사람들 계속 도와주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남아서 도와드리다가 늦게 퇴근했을때 집에 차로 같이 데려다주신다고 하신 적도 없는데요ㅠ(외곽에 있어 버스를 놓치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하며 다른 분들은 차량이 있어 저만 문제가 됨)
20분 넘게 못들은척하며 집에 안보내주길래 그냥 인사드리고 퇴근했습니다.
원래 퇴근할때 허락을 못받으면 집에 못가는게 당연한가요? 이전에 다닌 회사랑 전 부서는 할일 마치면 인사드리고 퇴근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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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할 일을 억지로 만들어내면서 퇴근못하게하는건 말도안되는거 같은데요. 퇴사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2023-05-15 작성 -
교묘하게 계속 그런 부당한 처우가 점점 늘어날겁니다 할일만 확실하게하고 퇴근시간챙기면 왠만하면 뭐라 못할거에요. 근데 이런곳도 부서마다 다르니 처우좋은 부서로 옮길수있도록 노력하는수밖에요..
2023-05-15 작성 -
어느 업계인지 모르겠지만..안쓰럽네요
어차피 퇴사할마당이면
그냥 인사하고 퇴근하세요
아직 어리고하니까 신경쓰는거 아는데..그냥 두면
점점 심해져요
경험담입니다..ㅎ2023-05-15 작성 -
본인 없무 끝나면 가는거죠
그리고 그냥 무턱대고 있어라.. 하는건
관리자 승인 받은거니 수당 요청하세요
저때도 퇴근할 때 눈치주면 안되는데
요즘에도 그런가요?
그냥 무시하고 퇴근하세요
어차피 퇴사하는데
퇴사하는 마당에 야근은 사치죠~
다른 회사 가서도 눈치 없는 사람처럼 퇴근 하세요
눈치 보다가 건강 해칩니다
어차피 퇴사할 회사인데 뭐 그리 열심히 눈치 보나요
요즘 평생 직장도 없는데 ㅎㅎ2023-05-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