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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율 높은 회사 입사 관련
최종합격했습니다만
조건이나 근무환경은 괜찮아 보이는데
퇴사율이 너무 높은 것 같아
(크레딧잡 기준61퍼, 입사율 70퍼)
고민됩니다.
기업 리뷰도 너무 안 좋구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존 분들이 퇴사해서
업무 인수인계나 교육이 힘들어보이는데
괜찮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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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취업 축하드립니다.
직원들의 근속년수가 짧다는 것은 그만큼 일 또는 사람이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힘들어서 떠난 자리에 들어갔는데 인수인계가 없다면 더 힘들겠죠.
그래도 고민이 되시고, 입사 포기 시 후회할 것 같으면 출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의외로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2023-05-09 작성 -
퇴사율이 왜 높은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일부 직군이 퇴사율이 높을수도 있고 전체가 이상할수도 있고요. 일단 다녀보시다 보면 알꺼예요
2023-05-10 작성 -
이직율 높은데에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근데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이고요
드러난 조건이 좋다면
일단 다녀보세요2023-05-10 작성 -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블라인드 에 올라온 현직자 퇴직자 들 글이 검색될지도 모르죠
다니는 동안 일이라도 제대로 배우고 이력서 커리어로 한줄이라도 쓸만한 직장이 아니다 싶으면 ( 회사가 중기 중견 대기업 이냐를 떠나서 )
거르는 것이 현명한 처사 일수도 있죠2023-05-10 작성 -
개인경력 차원에서 별로 안좋습니다.신중하게 선택하십시오.당장은 급하니까 입사할지라도 퇴사율이 높은곳은 이유가 있기 마련이며..스트레스로 못견딜것입니다
2023-05-10 작성 -
다른곳 오퍼가 있는 상황이 아니면 한번 다녀와보시는것도 괜찮아요 아 이래서 이렇구나.. 를 몸소 느끼는
2023-05-10 작성 -
전 퇴사율 높은 줄 모르고 입사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 정말 최악입니다. 중소기업인데 사장님이 왕이십니다. 기분이도 가다와다해요. 언제 화를 내지 모르니까 다들 안전부절. 회사에 스스로 나간 사람도 있디만 권고사직도 있어요. 제가 1년 도 못 채우고 나왔는데요. 그중에 퇴사자 6명. 참고로 회사는 직원수 사장님,사장님 아들 포함해서 16명입니다.
2023-05-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