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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이 될지 모르겠어요

조회수 1,089 2018-08-08 작성
예체능과입니다. 진학 후 흥미를 잃었다고 해야하나요.
커리큘럼등 생각했던것과 달라 딱히 해놓은것도 할 수 있는것도 없는 애매한 상태에요. 프로그램을 다루라면 다룰 수는 있겠지만 저보다 백배 천배는 잘하는 동기 혹은 일반인이 널렸고 제가 또한 어느정도 다루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전공을 살릴 생각이 없어서 취업앞에서 무력해지는 느낌이에요. 학교에서 쓰는 프로그램을 살리고 싶었는데 학교는 현장과 다른 좀 마이너한?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써서 등록금도 비싼데 학원까지 다녀야 하는건가 하는 현타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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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6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84011 10학번 Lv 1

    흠....전 전자과인데 솔직히 전자과는 이것저것 (오토캐드, 프로그래밍, 설계등) 얕게 배워서 특출난게 없어서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취업하니 그냥 기본적인 지식으로 다시배운다는 그낌? 어차피 회사는 신입사원에게 투자(월급, 교육)를 하여 나중에는 오히려 직원이 이익을 내서 회사에 투자비용은 갚는 느낌인데 요즘은 가르치면 더 좋은데로 이직하니까 회사측에서는 경력직의 프로그래머를 씁니다.
    기초적인것을 알고계신다면 일단 이력서를 넣고 자신감가지고 면접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질러보는겁니다. 합격하면 그때는 죽을히을 다해서 배우면 됩니다^^;;
    어딜가든 성실히 일하면 사람들도 좋아하고 일도 열심히 배워서 본인의 가치를 올려보세요.
    화이팅입니다!

    2018-08-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08751 9년차 / 01학번 Lv 1

    남들과 비교해서 못하겠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할 수 있는것을 열심히 하세요
    어느 분야마다 1%들은 다 있습니다
    1%안에 못들어간다고 안하시면 무엇을 하시려구요?

    2018-08-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29736 5년차 / 13학번 Lv 1

    실무가 학원 다니는 것 보단 백배천배 프로그램 다루는 능력은 훨씬 빠릅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회사에서 많은 양의 업무를 주기 때문이죠. 일단 산업디자인과이니깐 포토샵 일러스트 3D 마야나 맥스정도는 조금 다루실테니깐 본인이 그 직업종류중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그리고 그직무를 잘해내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저 또한 생각했었던 것과 대학 전공 커리큘럼이 너무 달라서 전과나 자퇴를 생각한 적 있지만 졸업을 하고 여러 직종에서 일하면서 저와 잘 맞는 직무를 선택해 재직중입니다. 또한 프로그램 기본적으로 다루는 방법은 유투브에도 듀토리얼이 잘 설명 되어 있으니 무조건 학원을 가기보다 유투브나 구글링을 일단 많이 검색해보세요. 경험해보지 않은 이상 어떤 길인지는 알 수없습니다.

    2018-08-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03295 09학번 Lv 1

    근데..취직하려고보면..배워놓은게 더좋을것같습니다ㅠ

    2018-08-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97548 4년차 / 09학번 Lv 1

    좀 극단적이지만 일단 대학에서는 툴만 배웠다 생각하세요. 딱히 걱정 안해도 되는건 어떻게든 취업은 됩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도 처음 시작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어요. 2D인지 3D인지 모르겠으나 학원을 생각하신다면 국비지원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더 좋은 학원은 감각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겠지만, 감각이란건 본인이 취업해서 현업을 경험하다보면 자연스레 생기기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본인이 스티브잡스같은 센스를 갖지 못한것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또 하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무엇이든 배울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유튜브에서도 관련 영상을 올리는 사람도 많구요. 첫 술에 배부르려 하기보단 한 층씩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배우면서 성장하면 됩니다. 경력이 5년이 지나도 모르면 배워야하는건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지금 못한다고 나중까지 못할거란 보장도 없어요. 일단 하세요. 무력해지는 기분은 느낄수 있지만 잠식당하면 첫 발도 못 내딛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사는 신입에게 실력을 기대하지않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본인보다 못하는 동기들과 선배들 많습니다. 본인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화이팅

    2018-08-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49514 4년차 / 14학번 Lv 2

    막상 실전경험은 해보셨는지? 그리고 나이가어리다면 미리걱정보단 부딪혀 보시는것이 좀더 미래를위한 자신의 투자라고도 생각해도 좋을것 같네요

    2018-08-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92235 2년차 / 14학번 Lv 1

    질문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현장에서는 신입에게 처음부터 난이도가 높은 업무를 주지 않아요~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전공쪽으로 가지 않는게 아니라면 그냥 못할까봐 어려울까봐 미리 겁먹고 포기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지금 시선에서는 남들이 다 자신보다 잘하는거같고 잘나보이겠지만 직접 사회에 나가보거나 취업을 해보면 수준은 다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일에 적응하고 배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요 (그렇지않고 무작정 어려운일부터 시키고 혼내는 회사는 사람을 뽑을 자격이 없는거구요)그 시간을 통해서도 적성에 안맞다거나 자신이 없다면 다른분야를 찾는게 맞겠지만 지금 당장 해보지도 않고 단정짓지 말아요~ 우선은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일, 좋아하는일이 딱히 없다면 지금 전공과 조건에 맞는 회사를 찾아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아무것도 모른 상황에서 무작정 부딪혀보고 경험해보니 어떤 누가 말해주고 알려준것보다 많이 느끼고 깨달았네요.또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하고싶은일이 생길수도 있는거구요 ~~~ 제 말이 도움이 되진 않았더라도 조금이라도 힘이 됐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018-08-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52593 13학번 Lv 1

    안녕하세여 저도 부천대 졸업생이에요 졸업예정자라면 취업성공패키지를 이용하는방법도 있어요 잘알아보시면 학원비도 100퍼센트 지원받을수도있어요!

    2018-08-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305221 9년차 / 06학번 Lv 1

    음..우선 예체능 분야로 가고 싶은건지 본인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 봐야할 것 같아요. 실제 진학 후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건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었던 것이니까요 더 마이너한 프로그램이라면 모델링쪽일텐데 그런분야라면 아마 공부를 개인적으로 더 해야 할거예요 잘하는 동기 또는 일반인과 자신을 비교하진 마세요 아직 신입이니까 회사에 들어가도 이해하는 부분일거예요

    2018-08-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045343 5년차 / 09학번 Lv 1

    후회하지말고 지금 투자하세요
    지금 투자해서 연봉 높이시길

    2018-08-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