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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통대.. 어떻게 보이나요
지금까지 성적이 4.5만점에 3.2인데 괜찮을까요? 3점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것도 같고.. 불안하네요.
물론, 방통대가 메리트 없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시작한 공부고 성실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이 되어서요..
직장을 다니면서 성적까지 유지하려니 힘드네요;ㅎㅎ
그리고 면접관이 되어보신 분들은 솔직히 학력이 방통대로 적혀있으면 부정적이신지... 아니라면 학과/성적/졸업 등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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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신 공부를 하고 계신데 대하여 우선 수고하신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어렵지만 학업을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물론 방송대가 옛날보다는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이 너무좋와 져서 지금은 어느대학 못지 않은 시설과 여건때문에 엄청난 메르트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또한 님과 같이 현재 성적이면 조금 더 노력을 했으면합니다. 어차피 하실때 조금 더 노력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마지막으로 물어보신 면접관에 대해서는요~
아마도 제 생각엔 님과 같이 노력하시는데 대하여 면접관의 생각엔 특별한 메리트를 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만더 노력하셔서 성적을 올리세요. 그러면 앞날에 큰 영광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2019-12-24 작성 -
이제서야 확인하고 답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우선 저도 3학년 편입생이라 이제 1학기 지내서 취업시의
분위기 상탠 모릅니다
우선 성적은 최소 4.1 이상이면 장학금 받을 수 있으니 좀
더 분발하시면 좋겠습니다
주위 선배님들 말씀으론 방통대 졸업 하는거 자체를 높게
평가한다고 하더라구요(거기다 장학금까지 받으면 취업시 유리한 조건은 될 겁니다)
직장 다니면서 뭘 배우는게 쉽진 않지만 한번 시작한 만큼
끝까지 좋은 결실을 맺는게 좋잖아요~~
그리고 학생회 일도 겸해보세요(사회적인 도움을 더 받을 수 있을 거에요)
노력한 사람에겐 하늘도 돕는다고 하니 긍정적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해 임해 봅시다^^(저도 그럴거에요^^)
오늘도 힘내세요~^^2019-12-23 작성 -
아랫분과 의견이 비슷한데요...
우선 방통대에서 어느전공인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업무와 관련된학과라면... 면접관은 1. 의자가 있다. 라고 보는 분들은 높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2.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분은 면접을 보더라도 비중을 두지 않으며, 그게 연봉이나 본인에게 인센적용은 아마 힘들거에요.
저는 방통대에서는 제가 하는 업무와는 조금 다른 전공을 했는데...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니,
그 부분에 높게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저는 방통대 학위를 숨기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인거 같아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2019-12-23 수정 -
학점 좋은게 좋죠
방송대 학력이 부정적이진 않은데..
그렇다고 메리트도 없어요
그냥 본인이 관심이 있어서 공부를 더 했다
이 정도인듯해요2019-12-22 작성 -
음 방통대 졸업자인 제 생각에는 3.0만 넘어도 무난히 잘 하신거 같습니다. 저도 전문대 졸업 후 학사 학위가 필요하여 편입으로 방통대 졸업했습니다. 일단 방통대는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통대를 부정적으로 보신 분들은 이력서에서 부터 탈락시키고, 반면에 긍정적으로 보신 분들은 일하면서 방통대 다닌 걸 대단하게 보셨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신 분들은 방통대에서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 궁금해하셨고, 학점은 그다지 눈여겨 보시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19-12-22 작성 -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방통대를 졸업했어요. 저의 주변에서는 방통대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어요. 또한 저 스스로도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시선보다는 본인에게 떳떳한 학업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직장에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싶었고 직장을 유지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싶어 방통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죠. 기존의 자격증을 활용해 학점은행제도 이용하여 편입을 했어요. 여러가지 좋은 시선들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시선인것 같아요. 저는 졸업한지 이제 1년이 지나가는 것 같아요. 큰 발전을하거나 직접적으로 제 삶에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일반 4년제 대학나온 친구들과 크게 다르지 않죠? 대학을 졸업해도 삶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습니다. 변화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라져요. 방통대는 스스로 학습하는 만큼 나에 대한 변화를 좀 더 앞당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방통대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나의 성장에 좋은 발판이 되실겁니다! 홧팅하세요 ^^
2019-12-22 작성 -
저는 일본학과를 3학년으로 편입하여 졸업을 했습니다. 성적은 좋지 않았구요..
일본어를 열심히 하여 각종 자격증을 다 땄는데 그 길로 일을 하려면 대학 전공이 필요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시작한 일본어인데 열심히 하다보니 실력이 늘었고, 또 결혼후 아이를 낳으면서 회사는 그만두고 다시 일을 하고 싶었을 때 일본어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방송대 다니며 졸업했고 일본어 공부도 꾸준히 한 결과, 지금은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방과후 같은 공공기관에서도 당당하게 4년제 전공으로 이력서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대학 출신이 문제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이런 글 남기는 거 처음인데 힘을 실어드리고 용기 드리기 위해서 글 남깁니다.
제가 방송대를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저는 없습니다. 저에게는 방송대 졸업이 굉장한 힘입니다.2019-12-21 수정 -
걱정하지마세여. 본인이 맞는 길에 두드리면 문이열립니다.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용기를 가집시다!!!!!!!!
2019-12-21 작성 -
어느회사에 가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어느회사는 임원중에 방송대 졸업하신 학우님도 계시고,
연예인도 방송대 졸업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방송대가 공립대 인건 아시죠? 그리고 한가지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예전 줄임말 (방통대)이며, 현재는 줄임말(방송대)로 불러야 맞습니다.
방송대 학생이라면 이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해서 작성하였습니다.2019-12-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