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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7살 고민 여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7살이 된 여자입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한지 거의 3년이 되어 가지만
막 졸업했을때 지원서를 넣어지만 합격한데가 없어 부모님의 권유로 공무원 공부를 2년하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에서 떨어지고 간간히 취업을 하였는데 2주를 하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10일 만에 짤렸습니다. 그후 임상병리사가 재 천직이 아닌것 같아 직업을 바꿔 지금은 빵집에서 일하고있는데 일이 너무힘들어 그만두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만두자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다시 임상 병리사를 하자니 두렵습니다.
내가 이나이에 다시 돌아가도 될까. 또하다가 몇일 못하고 그만두는거 아닌가, 채혈 못하는데 괜찮을까? 등 여러고민이 됩니다.
제가 성격이 너무 내성 적인거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사회부정응 자여서 그런걸까요.
저는 임상병리사로 돌아가야될까요? 아니며 다시 다른 직업을 찾아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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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2148863
Lv 1
당연히 병원에서 사람을 상대하는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행복하려고 사는건데 그렇게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떨어진다면 다른거 찾아 보세요! 아직 어리답니다! 그대신 이번에는 무르기 없이 끝까지 간다 생각하시고 좋아하는일과 잘하는일에 중점을 맞춰서 찾아보세요.
2023-03-28 작성 -
처음에는 누구나 일하는것에대해 두렵지않을까요? 임상병리사도 다시 도전해보면서 일해보세요 대학다녔을때 전공을 고른것이 배워보고 해보고싶어서 배우신거아닌가요??
2023-03-2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