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ve공채소식 담당자 써니입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채용시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요~
자기소개서와 면접시에도 각 기업에서 원하는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어필 할 수 있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목표로 하는 기업의 인재상 파악은 '취준생'분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사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00대 기업 중 무려 88개사가 1위로 꼽은 인재상 역량은 무엇일까요?
바로 '도전정신'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기업이 저성장과 내수침체를 장기적으로 겪으면서 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수 있는 도전적인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주요 인재상 역량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HR직, 기업이 원하는 인재란 누구?기업이 속한 산업분야와 주력 사업에 따라 필요한 인재,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인재의 특성이 달라진다. 그렇다보니 기업은 자사가 요구하는 대표 인재상을 만들고 그에 부합하는 사람을 걸러내려 심혈을 기울인다. 현재 취업활동 중인 신입직 구직자라면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인재상부터 살펴보자.
<인재상 역량의 주요 키워드>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의 홈페이지에 기재돼 있는 인재상 정보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위권 기업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의 인재상으로 ▲전문성(Specialty) ▲창의성(Unconventionality) ▲도전정신(Pioneer) ▲도덕성(Ethicality) ▲주인의식(Responsibility)을 갖춘 수퍼(S.U.P.E.R)맨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이 뽑은 여러 가지 인재상 중에서도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도전정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들 중 ‘도전정신’을 뽑은 기업이 88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인의식’ 78개사, ‘전문성’ 77개사, ‘창의성’ 73개사, ‘도덕성’ 65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기업이 속한 업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제조업과 운수업은 ‘도전정신’을 첫 손에 꼽은 반면, 금융보험업은 ‘전문성’을, 도소매업은 ‘주인의식’을 핵심역량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건설업은 ‘도전정신’, ‘도덕성’, ‘주인의식’ 세 가지 항목 모두를 중시하고 있었다.
제조업에서 도전정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이유는 하드웨어 차별화의 어려움과 글로벌 경쟁심화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보험사들은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리스크 축소와 수익 극대화 등 상반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소비 증가세의 둔화에 따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하는 도소매업은 주인의식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었다. 대형 건설사들은 국내 건설경기의 부진과 최근 해외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발주처의 신뢰를 얻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도전정신과 도덕성 주인의식 모두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운수업은 저운임, 유가상승, 화물수요 감소 등 다양한 불안요인을 이겨낼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었다.
<업종별 인재상>